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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펌] 동북공정 조선구사마 항의 할 만큼 한 것 같은데 더 해야 돼?? (+SNS 추가)
응 더 해야 돼!
1. 국회의원에게 메일 보내기
방통위 국감하는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 [문화체육위원회] 국회의원 메일 및 전화번호 목록
자세한 내용은 아래서
Q. ㅇㅋㅇㅋ 전화하고 메일 보낼게 근데 뭐라고 보내지...??
A. 친절한 덬이 적어준 내용 참고 혹은 복사해서 보내면 됨
내가 보낸 메일 내용인데 혹시 메일에 뭐라고 보낼지 고민되는 덬들은 복사해서 써가도 좋아
국회의원들이 언급하도록 힘내보자. 전에도 프듀 문자 조작 사건도 그냥 쉬이 넘어갈뻔했는데 국회의원이 불씨 지펴줘서 파장력이 세진 전적이 있으니까
국회의원들한테 계속해서 제보하는게 확실히 파장력도 더 클거야
안녕하세요 의원님.
중국 내 동북공정 움직임이 점점 극심해지고 있는 현 상황에서 중국의 동북공정 내용에 힘을 실어주고 있는 드라마에 대해 알려드리고자 메일을 보내게 되었습니다.
헌법 제8조 국가는 전통문화의 계승·발전과 민족문화의 창달에 노력하여야 한다는 문화국가의 창달 이념을 명백히 위배하는 내용들이 지난 이틀, 단 2화의 방영을 통해 나타났습니다.
아래는 현재 논란 중인 SBS 방영의 조선 구마사 드라마 속 논란 내용들입니다.
1. 실존 인물을 대상으로 한 역사 왜곡 행위
:실존인물이었을 뿐만 아니라, 역사적으로 성군, 조선 역사 발전에 큰 기여를 하였다고 평가되는 인물들을 현대 인식과 정반대되는 형태로 묘사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었으며, 그 예는 아래와 같습니다.
1-1.태종을 환각, 환시로 무고한 백성을 살해한 폭군으로 묘사
1-2.세종대왕이 조선 왕조의 뿌리를 부정하는 대사를 사용
1-3. (역사적 사실) 태종과 원경왕후가 어린나이에 요절하자 식음을 전폐하며 슬퍼하였던 막내 아들 성녕대군
1-4.(역사적 사실)왜구의 약탈로 굶주린 백성을 위해 시여장을 설치하고 관청의 쌀을 내어 백성들을 위한 죽을 만들도록 지시하였던 최영 장군
(드라마)백성들을 괴롭히는 백정으로 묘사
2. 드라마 연출 곳곳에 녹아있는 조선=중국의 속국이었다는 인식을 심으려는 정황
농악무는 조선의 전통 문화이지만,
2009년 중국 정부는 ‘중국 조선족 농악무’ 를 인류무형재산으로 등재시킨 바 있습니다.
그리고 해당 드라마에서는 연변 사투리를 쓰는 남자가 농악무를 하는 모습을 길게 보여줍니다.
농악무는 조선의 문화인데, 연변 말투로 서툰 조선어를 하는 남성이 농악무를 하는 장면을 보인 것은 한국의 역사에 대해 무지한 타 국가 국민들이 보기에 농악무는 중국에서 시작된 문화이며, 이에 조선이 영향을 받았다고 오인할 여지가 다분해보입니다.
3. 조선시대 배경과 걸맞지 않은 중국풍 문화 등장
3-1.조선땅에서 조선인이 서양구마사제를 접대하는데 나오는 음식이 중국월병, 썩은오리알 피단, 중국술 그리고 감자
월병과 감자는 중국 전통간식의 대표주자로, 중국 드라 마 속 자주 등장하는 간식들입니다.
하지만 감자는 순조 24년에 중국서 들어온 작물로, 태종의 직위 시기에 서양구마사제를 대접하며 감자를 내놓았다는 것은 역사적 고증을 제대로 하지 않고 해당 드라마의 제작진들이 “중국식 전통간식의 대접”에만 초점을 맞추어 해당 장면을 연출했음을 유추할 수 있습니다.
3-2. 조선의 왕세자가 사용하는 검이 중국검
3-3. 조선시대 배경의 사극 OST에 사용된 악기가 중국 전통악기
상기 기재된 내용들로 인해 조선 구마사는 방영직후부터, 시대 배경은 분명 조선인데 이곳이 조선인지 중국을 배경으로 한 드라마인지 모르겠다는 국민적 반감을 받았습니다.
한편, 최근 중국에서 “한국이 중국의 전통 문화를 뺐어가고 있다”는 내용과 함께, 한국 고유의 전통 문화들은 모두 중국의 전통 문화에서 파생된 것이라는 동북공정의 움직임이 점점 더 극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중국에서도 해당 드라마 방영 직후, 중국식 의복, 중국식재료가 등장한 드라마의 장면들을 캡처하여 ‘한국 드라마가 또 중국 문화를 자신들의 문화라고 우기려한다’는 글을 게재하며 자신들의 왜곡된 신념을 고착화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4.조선구마사에 대한 빗발치는 항의는 반중정서 때문이다?
논란의 시작과 함께 많은 시청자들은 해당 드라마의 제작 지원, 광고 송출을 하였던 기업들로부터 불매 움직임에 대한 강력한 의사를 피력하는 모습을 보였습니다.
이러한 현상을 보며 “방송가에서는 한국 내 반중정서가 이렇게 심한 줄 몰랐다”는 내용의 기사가 이전에 보도를 통해 나왔습니다.
하지만, 이같이 해당 드라마가 국민적 반감을 얻는 것은 단순히 중국 문화에 반감을 갖는 “반중정서”때문이 아닌, ‘퓨전 사극’이라는 대목 아래에서 행해진 실존 인물과 역사를 비하하고, 한국 고유 문화는 모두 중국에서 영향을 받음 것이라는 동북공정의 내용에 힘을 실어주는 행위에 깊은 분노를 느끼게 된 것입니다.
5.안중근= 조선족?
안응칠은 안중근 의사의 아명으로, 안중근 의사는 대한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영웅이십니다.
하지만, 최근 안중근 의사의 거사지가 하얼빈이었다는 점을 들어 안중근 의사를 “조선인”이 아닌 “중국 조선족”이다라고 주장하는 중국인의 움직임이 보이고 있습니다.
“조선왕조실록도 한낱 지라시네”
작가의 전작 철인왕후는 실존인물을 성적으로 저급하게 묘사, 조선왕조실록 비하, 한식 비하, 조선시스템 비하 등 수많은 논란을 일으켰고, 이번 작품 역시 단 2회의 방영 동안 무수히 많은 역사 왜곡의 흔적이 발견되었습니다.
이를 묵고할 경우 다음 작품을 통해 역사적 행적이 왜곡될 인물은 안중근 의사라는 것이 너무나도 분명한 상황입니다.
마지막 순간까지 조선의 독립을 위해 헌신하신 순국선열이 후세에 “중국인”이라고 불리게 되는 것은 너무나 가슴 아픈 일입니다.
역사 왜곡을 멈추고, 한국 문화에 대한 자긍심을 고취해나가기 위해서 한국 문화 발전에 부정적 영향을 끼치는 조선구마사의 방영 중지를 강력히 주장하며, 역사 왜곡 행위를 바로잡기 위한 전국민적 움직임이 필요하다고 판단되어 해당 이슈에 대한 의원님의 적극적인 행동을 보여주시길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2. 뉴스 보도
요약: 카카오톡 검색(상단의 돋보기) - '제보' 검색 - 조선구마사 동북공정 제보
3. 한국방송작가 협회 박계옥 퇴출
회원 관리 및 홍보 담당자한테 박계옥 퇴출해달라고 메일 보내기
경영관리팀(회원관리함): office@ktrwa.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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