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재인 정부 3대의혹 사건
1.조국-자녀입시 의혹
2.추미애 -군입대 관련 의혹
에 이어
3.부동산 투기:민주당의원 가족 신도시 땅 구입 건 까지 터졌네
문정부 들어서
입시비리의혹 -군입대 의혹 -부동산 투기의혹
3대장 다 나왔다 .
여기서 문재인이 과거 조국사건처럼 성역 없는 수사 운운했다가는 ~
정권 끝장날수밖에 없다는걸 직감한듯
온갖 정의로운 척 생쇼하던 대통령이 가만있기는 뭐하고
그렇다고 검찰과 감사원에 정식 수사를 의뢰하자니 큰일날것같고
어정쩡하게 국토부에 전수조사를 하라니
고양이에게 생선을 맡기는 격
민주당 시의원 딸도 대출받아 신도시 예정지 땅 구입
입력2021.03.04. 오전 9:27
LH 직원 땅투기 의혹이 제기된 경기도 시흥시 과림동의 한 밭에 묘목들이 심어진 모습. 사진=연합뉴스
한국토지주택공사(LH) 임직원 10여명이 3기 신도시 중 최대 규모로 지정된 경기 광명·시흥지구에 100억원대 토지를 사들였다는 의혹이 제기된 가운데 현직 더불어민주당 시의원 딸도 해당 지역에 땅을 산 사실이 밝혀졌다.
4일 정치권 등에 따르면 경기 시흥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을 맡고 있는 이 모 시의원의 20대 딸은 3기 신도시가 들어서기로 결정된 경기 시흥시 과림동 땅을 사고 2층짜리 건물을 올렸다.
해당 부지는 아무것도 없는 허허벌판이라 개발이 시작되면 보상금을 더 받으려고 '알박기'해 둔 것 아니냐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매매자료 등을 보면 이 의원의 딸은 지난 2018년 9월 6일 임야로 돼 있던 땅을 1억원에 사들였다. 그리고 6개월 뒤 이 땅 위에 30여㎡짜리 2층 건물을 지었다. 그 과정에서 1억3000만원 정도의 빚을 낸 정황도 포착됐다.
광명 시흥 지역이 지난달 3기 신도시로 선정되면서 이 의원의 딸은 상가 분양권을 받을 자격이 생겼다.
이 의원 측은 해당 부지를 자신이 아는 부동산을 통해 소개받아 딸에게 매입을 권유했다고 밝혔다.
토지 매입을 위해 딸에게 500만 원을 빌려줬을 뿐, 나머지 금액은 딸이 스스로 모은 돈과 대출로 마련했다고 설명했다.
이 의원 측은 또 "미공개 개발 정보를 이용한 것은 결코 아니다"라며 "노후대책으로 직접 살기 위해 지은 건물"이라고 해명했다.
김명일 한경닷컴 기자 mi737@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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