폰이라 간략하게 쓰겠습니다.
순정네비 업뎃을 할려는데 USB가 인식이 안되서
서비스센터 방문, 오디오반으로 배정 받고 기다렸습니다.
입고되서 기다리는데 오디오반에서 전화옴,
그래서 2층으로 올라갔습니다.
일단 뜯는데만 공임비 3만원가량
발생한다고함, 동의하고 뜯었습니다.
결과, 다행히 네비는 정상이라고 함.
저 : 그럼 뭐가문제죠?
정비사 : 네비 문제는 아니고 usb포트쪽 문제인거 같네요~
저 : 그럼 뜯은김에 수리해주세요~
정 : 아 이거는 오디오반에서는 못하고 정비부에서 해야합니다
그리고 오늘 당장은 힘들고 다시 예약잡아야 합니다.
저 : 그럼 부품비 제외 공임비 또 들여가며 해야 하나요?
정 : 네.
저 : USB가 네비에 연결된 포함된 부위인데 고객입장에서는 이해하기 힘들다.
정 : 어쩔수 없다, 정비반에서 손봐야하는거라 어쩔수없다. 대신 네비 무료로 업데이트 해주겠다.
(네비업뎃이야 제가 항상혼자 해오던거임)
이런얘기로 반복했지만 똑같은 답변이라 알겠다 하고 내려왔습니다.
수납하며 수리도 못하고 공임비만 내는거에 대하여 어필하였으나
정비사는 네비업뎃도 하지않았느냐 하는 입장이었습니다.
결국 다시 수리예약을잡고, 2월중 수리 예정입니다.
약 12만원 이상 나온다고 하네요.
부품비용이야 어쩔수 없는거지만 수리받는 고객입장에서는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공임비 줘가며 뜯었지만
USB 포트조차 오디오반에서 관리하는게 아니라며, 2중으로
공임비 내는거는 너무 불합리하다고 생각됩니다.
제가 이상한건가요?
거기서 다시 정비로 넘긴거면 센터에서 처음에 잘못 판단한건데 왜 그걸 고객한테 덤탱이 씌웁니까
반대로 정비에 갔다가 네비이상이라면서 오디오가라면 그것도 공임 2번 내라는건데 말이 되나요?
고객이 파트까지 구분해서 접수를 해야된다니 말도 안되죠
사제로 했던매장은 고장나면 그냥무료로 손도봐주고하는데 생각보다 비싸네요. 거기만 그런건지 원래 순정네비 순정후카달아도 수리비가 원래 그리 비싼건지 궁금하네요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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