증강현실 길안내로 X1 DASH를 쭉 사용하다가
최근 테스트를 위해 익스트림 3D 모드로 바꿨다.
기존의 친숙한 지도 화면이 나와서 무척이나 반가움. ( ^ . ^ )
지도 화면에서 나침반 아이콘을 누르면 증강현실과 3D 지도 화면을 바로바로 변경할 수 있으니
기냥 기분 내키는데로 써도 무방할 듯. ㅎ
3D 지도에서는 익스트림 AR 처럼 차선 정보나 신호 알림 같은 정보를 못 쓸거라 생각했는데,
그게 아니었다. 다 표시된다. 오.... 좌회전시에는 왼쪽 차선으로 붙으라고 알려주고
당근 우회전시에는 오른쪽 차선으로 붙으라고 띵띵띵 소리도 울리면서 알려준다.
초록색 막대기 3개가 표시된다.
익스트림3D 화면을 쓸 때 창을 2개 띄우는 모드로 주로 쓰는데
3D 건물 상에 가려지는 도로를 좀 더 명확하게 인식하고자 함이다.
특히나 높은 건물이 많은 도심에서는 우측의 2D가 더 이해하기 편하더라.
위에서 본 모습. 예전 처음 초기 내비게이션들은 2D에 줄만 쭉쭉 나왔었는데 참 세상 좋아졌다.
3D에 항공지도에 더해서 증강현실이라니~
앞차출발 알림 모습.
신호 변경이 되면 이런 모습이다. 보통 신호변경 후 앞차 출발 알림이 되는 식이다.
일정 주행속도 이상시에 차선이 변경된 경우 차선 이탈 알림이 뜬다.
빨간색으로 표시되고 소리도 발생하니 안전에 좀 더 주의를 기울일 수 있다.
실사 증강 현실에는 못 미치지만 3D 모델링은 꽤나 훌륭한 편이다.
지하차도 들어가기 직전 모습이다.
물론 야구장 옆에 빈 공터처럼 보이는 건 모든 곳을 모델링 할 수 없는
3D의 밋밋함 이랄까? 그래서 에어 3D가 나온거겠지.
전반적인 사용 느낌은 잘 완성된 3D 길안내 기능에 AR 특징을 잘 더한 듯.
팅크웨어로 부터 지원을 받아 컨텐츠를 작성하였습니다.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