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전 가족 모임이었습니다.
직계 가족이라 8명까지 된다고해서 가족관계 증명서까지 출력...지나족 때문에 전세계가 고생중이지만 더 화가 나더군요.
하여간, 그중에 노친네들은 윤짜장 찍어야한다고 역설이지만, 정말 놀라운 사실은
젊은 층이라고 할 수 있는 민주당 지지자 둘이서 얘기하는 것 들어보니
대통령 후보가 이재명과 5세 어린이면 5세를 찍겠다고 하더군요.
민주당 주력세력이 이 지사 핍박하고 밀어 붙이는 것은 알았지만, 적어도 자기 당
보호는 해줘야죠. 국짐당 보세요. 얼마나 자기 편 보호하느라 애씁니까.
그 결과 이런 사태가 벌어지네요.
공장장도 매번 그 얘기하죠. 국짐당은 뭔가 큰 그림 그리는 전략가가 있다.
모든게 프레임 짜서 움직인다.
민주당은 언제나 그런 전략가 영입할까요?
전, 솔직히 오늘 서울 시장 결과 그렇게 낙관하지 않습니다.
제가 서초동에 살다보니 더 그렇긴 하지만, 아침에 투표소 가니 사람들 웬만한 선거날보다
더 와있습니다. 대체로 견고한 보수층들을 30% 정도 잡는데, 거기에 삽질을 거듭한
민주당 덕분에 플러스가 더 될 것 같은 두려움이 생깁니다.
어떤 소설에 나와있죠. "악당을 잡으려면 더 악당이 되야한다"
민주당은 착한 사람 프레임에 갖혀서 -실제로는 착하지도 않지만- 쇼 하는라 시간 다 보내는 것 같네요.
다시 2008년으로 돌아갈까 너무 걱정됩니다.
제발 이 걱정이 그냥 걱정으로만 끝나면 좋겠습니다.
준표랑도 개싸움하고
유승민이도 나가떨어지고 했잖슴
친박친이로 갈라진것도 얼마전일인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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