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영선은 공약다운 공약조차도
민주당은 당 차원의 공약조차도 너무나 뜬구름 잡는 기획이었다.
이번에도 상대의 흠집과 거짓말에만 포커스를 맞춘 나머지
정책과 경제에 기대를 건 중도층을 흡수하는 정치전략은 1도 없는 선거판이었다.
눈물과 찢어진 신발, 가방같은 지겨운 민주당 특성의 감성팔이는 중도층을 이탈하게 만든
또하나의 원인이었다.
아직도 파란색의 바람이 불고 문재인정권의 K열풍이 부는 대세를 탈 것이라 생각했지만
1년전 총선과 3년전 대선과 똑같으리라는 그들의 예상은 빗나가 버렸다. 안타깝고 안타깝다.
민주당은 감성과 기획이 장점이었지만, 코로나로 민생이 피폐해지고 경제가 제대로 돌아가지 않는 지금 시대에는
적극적인 경제회복 공약과 민생에 대한 공약이 앞서야 하지만
여태까지 성공했던 그들의 감성팔이는 이번에는 독이 되어버렸다.
민주당의 감성팔이는 이제 그만했으면 싶다. 엎드려 울고 부둥켜 우는 사진,
평소에는 신지도 않는 찢어진 신발, 가방사진에 감동하지 않는다.
지금 시대는 혼란의 팬데믹시대이며 강한 여당, 추진력 있는 지도자를 필요로 하는 것이다.
안타깝고 안타깝다. 하지만 이것또한 약이 되리라 기대해본다.
180석을 가진 집권 거대여당 민주당아. 반성하고 반성해라.
차라리 이재명처럼 전국민 일괄지급으로 추진하길 기대했는데... 앞으로 이낙연과 정세균은 정치적 가시밭길이 예상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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