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www.bobaedream.co.kr/view?code=politic&No=434376.
어떤분이 정중하게 현 정권을 지지하는 분께 여쭤보는 글을 올렸습니다.
저는 이분의 글을 보며 제가 하고싶은 말을 해줘서 많은 공감을 했습니다.
위 링크를 보시면 그 해당글이 나옵니다.
그 20대분은 정중하게 물어봤지만 댓글의 수준은 가관입니다.
저는 이 글에 격히 공감해서 이 글을 보고 바로 댓글 달았던 사람입니다. 작성자분의 질문에 대한 답변을 듣고 싶었어요.
누군가는 분명 논리적으로 말해줄거라고 생각했습니다. 섣부른 판단일지 모르겠지만 여기서 그 답변을 듣기는 어려울거같습니다.
저는 박근혜가 탄핵당할때 그 탄핵을 동조했던 사람입니다. 문재인을 지지했던 사람이구요. 문재인한테 표를 던진 사람입니다.
저는 어쩌면 당시에는 진보입장이었습니다. 저희 부모님은 거의 보수에 가까웠습니다. 제가 부모님한테 물어봤습니다.
박근혜의 행보가 맞는거냐고 그리고 부모님이 아닌 다른 분들에게도 물어봤습니다. 이게 맞냐고 최순실이 그렇게 하는게
정말 맞는거냐고 물었습니다. 그때 그분들의 답변은 같았습니다.
니가 모르는게 있다....
그래서 제가 그랬습니다. 정확하게 설명해줄게 아니면 그렇게 말하면 누가 공감하겠냐고
안그렇습니까? 길가다가 넘어졌습니다. 넘어진 이유를 묻습니다. 근데 야~ 넘어질 수도 있지 왜 그런걸 따져라고합니다
넘어진사람이 주의가 부족해서라든가 돌부리가 있었다라든가 원래 그 지역은 잘 넘어지는 지역이라든가
그런 설명이 필요합니다. 그런거 없이 그냥 뭘 따져 겪어봐야알지 이러면 납득을 못하는겁니다.
지금 지금!! 현 정권 지지하시는분들이 그렇습니다. 과거 박근혜 옹호하던 아버지부대인지 어머니부대인지랑 똑같습니다.
현 정권이 잘못한 부분을 왜 잘못되었는지 설명하지 않습니다. 그 전정권이 잘못한걸 비유합니다.
그게 설득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그냥 현정권은 일배충이다 20대들은 생각이 없다라고 하면 그게
답이 된다고 생각하십니까? 저는 제가 틀렸기를 바랍니다. 지금 여러분이 말하는걸 보면 그렇게 밖에 안보입니다.
그저 비꼬고 조롱할 뿐입니다...
우리가 바뀌기를 바랍니까 그냥 우리를 비꼬는걸 즐기시는겁니까
한가지 확실합니다. 그런식으로 그냥 니들이 모르는게 있다? 이런식으로 우리를 설득하려하지 마십쇼
귓등에도 안들어옵니다. 아 이사람은 그냥 반대를 위한 반대를 하는건가 싶습니다.
지금 민주당 지지하시는분들이 너무 똑같습니다. 그 사람이 잘못한거에 대해서는 입꾹닫이고
그저 그냥 종교적인 마인드입니다.
젊은 사람들이 과연 정말 좌파 우파가 있을까요? 아니요?ㅎㅎ 말 똑바로 하고 확실한 정치인을 찾는겁니다.
댓글들 보면 기가막힙니다. 글쓴이가 쓴 내용에 대한 반박이 없습니다. 그냥 민주당옹호 또는 국힘당옹호에요.
정말 민주당이든 국힘당이든 자기의 의견을 전달하고 싶은건지 그냥 정말 그냥 이 사람을 반대하고 조롱하고 욕하고 싶은건지
모르겠습니다.
여러분들이 정말 진지하게 하나의 뜻을 말씀하고싶으면 비꼬고 조롱하고 넌병신 난정상이라는 말투가 아닌
합리적인 논리적인 그런 대답을 해줘야됩니다.
있으시자나요. 우리가 기대하는 그 답변을 해주실분들이
솔직히 성주식당 사건으로 보배드림을 처음 접합니다.
그 뿐아니라 보배드림 회원님들의 참교육 보면서 감탄도 많이 했습니다
(성주식당 사건 덕분에 보배드림 관련글을 많이 보게되어서 알게되었습니다.)
윗 링크에 있는글 잘 읽어보시고 답변해주시면 너무 좋을거같습니다.
정말 중립적인 입장헤서 요청드리는겁니다.
양쪽의 입장을 다 들어봐야되는거 아니겠습니까
부탁드립니다. 비꼬고 조롱하는 그런 댓글을 자제해주세요. 오직 이 글만 봐주세요.
정말 궁금합니다. 위 링크의 답변이.
유튜브보고 빡쳐서 온 20대입니다.
가입하자마자 글도 남겼구요.
글쓴이님 저도 매우 궁금합니다.
글쓴이님이 남긴 링크에 들어가봐도 왜 자신이 민주당을 지지하는지
심도있게 토론을 하자는글에서,
단 한개라도 논리정연하게 쓴 댓글을 찾아보지 못했습니다.
저도 정말 궁금합니다.
그렇게 현정권에 당하고 취업률도 개판에
그나마도 열심히 노력해서 취직하여 내집마련이라는 꿈도 개박살낸 이 극악무도한 정권
그리고 2.30대 남성들은 정말 상대적 박탈감이 매우 심한게,
자칭 페미니스트 대통령. 공기업의 경우
군대 호봉(경력)인정 삭제 등등..
상당한 차별대우 받으며 살아가고 있는 현실입니다..
그냥 현재 제 생각은 4,50대 분들은
이미 경제적인 기반을 잡아 20대보다 상당히 안정되어 있어서
자신은 집이 있는 상태인데 현정권이 들어서고
그로인해 집값이 폭등했으니 맹목적으로 민주당을 지지하는건가?
라는 생각밖에 들지 않습니다.
정말 이것때문에 지지하십니까?
아니 이게 아니라면 도데체 왜?...
왜 지지하는겁니까?
물론 저도 국힘당도 정상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만..
최악보다 차악이 더 낫지 않을까요?..
윗 게시글 박원순 2년전 모습엔 추천4개나 박고..
그니까 왜 지지 합니까 여러분들..? 듣고싶습니다
참 답답하다..
제가 글쓰는 재주는 없습니다만 이제 40에 들어서며 대답이 될지는 모르겠지만 한번 말씀드려보고자합니다 솔직히 글쓴이 분이 느끼시는 답을 얻으려면 저희한테 직접들으려고 하시기보단 정치적 고관여층에게 여쭤보시는게 답일거란 생각이 듭니다
저같은 쪼무래기는 답을 드릴순없을테지만 그래도 글쓴이의 진중함에 생각이 깊어져서 이렇게 글을 남기게되네요
지금의 50ㅡ60대분들은 민주주의를 울부짖으며 자칭 운동권세대이지요 그분들은 예전 군사정권시절이던 자유당의 전신인 국민의힘을 용서할수없는것입니다 이건 정책의 유불리를 떠난것입니다 그때당시 시절이 어땠는지 군사정권시절 자유당이 어떤짓들을 했는지 공부해보시면 아실겁니다 그런데 여기서 박정희에 대한 무한애정을 느끼시거나 박정희가 한것들에 대해 좋게 보는분들이 계십니다 그분들이 지금의 국민의힘을 지지하고 계신거죠
그러나 민주당지지자들은 다 알고있죠 박정희가 어떤사람이었다는걸..지금까지 5060대 얘기구요
3040대 얘길해보자면 박근혜를 탄핵한 대한민국국민임을 자랑스럽게 생각합니다ㅡ더불어 더욱 민주적이며 더욱 똑똑하죠 정책을 따지며 정치적으로도 상당히 고관여층이 많습니다 매일 뉴스를 보고 정치사회에 대한 관심도 많습니다 문재인정권이 들어오고 우리는 대틍령만 바꾸면 좋은세상이 올거라 생각했었습니다 그러나 대통령만 바뀌었지 세상은 바뀌지 않았다는걸 느끼고있습니다 조국전장관에대한 검찰의 선택적수사, 기울어져있는 언론지형을 느끼면서 최소한 동일한 잣대로 보도하고 수사해야하지않나라고 느낀분들 많으셨습니다 그래서 서초동에 나오신분들 많으실겁니다 광화문도 마찬가지구요ㅡ여기서부터 정치적갈등이 심화됩니다
정권을 잡은 민주당의 흠집내기 즉 도덕성을 지속적으로 건드리죠ㅡ조국전장관은 문재인정권의 상징이니까요 정말 심하게 탈탈 털립니다 3족을 멸할정도죠ㅡ그런데 나경원은 어떻습니까 검찰이 봐줬죠? 언론은 또 어떻습니까? 조국집앞에서 밤을 세며 취재에 열을올리고 무슨밥먹었는지까지 취재하고 검찰의 받아쓰기 꼭두각시가 되어버렸습니다
국힘 ㅡ 검찰 ㅡ 언론 한몸이죠
그깟대통령 자신들이 바꿀수있다 생각하는겁니다 여기서 대통령을 더욱 지지하는 분들은 그들이 지칭하는 대깨문으로 비하되고 전락하게됩니다
문재인대통령님 집값잡겠다고 하니
더 세밀하게 다뤄야되는 문제였죠
부족한건 채워나가면된는것이죠 댓글이 한계가있어서 이정도로 쓰는게 좋겠네요
당부드리고싶은건 결과가 같다고 과정이 같은건아니며 현상이 같다고 다 같은건 아니라는 것입니다
나 역시 51세지만 아직도 무엇이 옳고 그른지를 판단할 능력이 없어 속시원한 답변을 하지 못할 듯 하지만 글을 남겨 봅니다.
우선 진보와 보수의 차이는 알아야 하는데 나역시 정확히는 모르고 그저 한자적으로 풀이 한다면 진보는 앞으로 나아간다는 뜻이고 보수는 지키고 보호한다는 의미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학문적으로야 더 많은 뜻이 내포되어 있지만...
여튼 4050세대는격변시대의 중심에 있어서 생각들이 전부 갈라져 있었던 게 아닌가 생각되어지는데 특히 전두환이 대통령이 되어서 생겨지는 3s(스포츠,스크린.섹스) 정책에 무분별한 사고가 범람한 세대이지요..
선배들은 화염병을 들고 시위를 하거나 공부를 하거나 산업역군으로 사회생활을 하고 있었으며 518광주사태에 대해서도 참으로 많은 이야기들이 있을때 정부에 대해 부정적이거나 적대적인 사람들이 많았었습니다.
시위 학생이나 노동자 또는 부량자(폭력배 등)가 특히 국가에 대한 반감이 많았을 것입니다. 국가를 혐오하기까지 하는 지경에 이르른 이도 많고 나 역시 그 중 하나이기도 하였지만...
이러한 시대 상황에서 자유라는 미명하에 반공교육이 사리지고 권선징악도 모호하게 변질되로록 교육을 받은 세대가 아마 우리 세대들이 아닐까 생각되네요...
그래서 문화예술 교육 등을 장악한 진보주의자들에 의해 끈임없이 세뇌되어지다 보니 가치관이 정립되지 않고 자연법칙을 거스리는 사고가 생기게 된 것이 아닌가 생각되어 집니다.
즉 진보의 막역한 희망에 세되된 것이지요, 어느 철학자가 말했다는 말로 글을 맺을까 합니다.
"사람들은 진실을 들으려 하지 않는다 왜냐하면 환상이 깨지는 것이 두렵기 때문이다'
진보냐보수냐의 정치성향이지 좌우는 사회주의냐 민주주의냐 국힘당 프레임
제발좀 빠져나오시길 지능이 낮아서 그런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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