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드림

그냥 

즐기면서 하세요  

서로 못 잡아 먹어서 안달 하지 말구요 

보배보다 

중헌것이 가족이고 친구예요

그냥 웃고 뻘글 쓰고 즐기면 될 것을 

물론 저도 처음엔 그렇게 못했겠지요 

냉정하게 말하면 의미 있나요? 

어짜피 사람 다 안 맞아요

맞는 사람만 보면 되는 것이고 

안 맞음 예의상 댓글만 주고 받음 되는 것이고 

저는 요즘 부쩍 보배에서 의미를 하나 둘 빼고 있는 것 같네요  

악플을 쓰던 비추를 찍든 저만 현실에서 행복하면 되는 것이고

비추를 받는다고 통장에서 돈이 빠져나가는 것도 아니고 

그럼 됐죠 모

번외 얘기지만 저한테 왜 같이 안싸워주냐고 말씀들 요즘 많이 하시던데 

저 자게서 못 싸워요 

다들 저 중고차 딜러인거 아시죠? 

보배에서 중고차딜러로써 살아있는것만으로도 대단한거예요 

사건 사고 나면 꼭 중고차 딜러를 걸고 넘어지거든요 

그래서 그냥 부딪히지 말자 싶어서 안해요

더군다나 이건 핑계가 아니라 

어머니가 아프셔요 

얘기 안하려 했는데 

다음주에 암 수술 하셔요 

다행이 초기라 크게 문제는 없지만 

아버지도 5년전에 암 수술 하시고 

올해는 어머니가 또 암이 

보배서 이럴 시간에 저처럼 똥멍청이 되지 말고 

부모님이나 챙겨요 

오늘도 집에 온 이유가 다음주 어머니 수술 이셔서 

보양이라도 시켜드려야겠다 싶어서 집에 왔네요 

고마 크게 의미 두지 말고 즐기면서 하세요 다들 

물론 제가 제일 못함 

어머니 아프신 내용은 안쓰려다 금방 저한테 쪽지 보내신분 보라고 씁니다 빡쳐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