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브리드(HEV), 플러그-인 하이브리드(PHEV), 전기차(EV) 와 같이 배터리와 모터가 장착이 되는 경우 차량의 무게가 더 많이 나가게 됩니다.
하이브리드 차량의 경우 차종에 따라서 80~100kg, phev차량의 경우 200~300kg, EV차량의 경우 300~500kg정도 무게가 증가하는데요.
여기서 한 가지 의문점이 생깁니다.
"과연 차량의 무게가 무거워진 만큼 차체는 보강이 되었는가?"
먼저 볼보 V60의 사례를 보면
일반 차량의 경우 A필러의 변형도 없고 프런트 도어도 멀쩡한 데다가 세이프티 케이지까지 여유로운 모습입니다.
반면 V60 PHEV모델의 경우
일반 내연기관차량과는 다르게 A필러가 꺾이고 프론트 도어도 뒤틀리는 모습을 보입니다.
차이가 크죠?
그래서 이게 볼보 V60만 그런 것이냐?
아닙니다.
르노 플루언스 (르노삼성 SM3)의 경우도 동일합니다.
하늘색 차량이 SM3 Z.E (전기차) 모델이고 흰색차량이 일반 SM3입니다. 차이가 보이시나요?
일반 SM3의 경우 A필러가 어느정도 버텨주었지만 SM3 Z.E의 경우 A필러가 그냥 꺾여버렸습니다.
여기서 문제는 대부분의 차량들은 무게가 가벼운 베이스모델의 안전도 평가 결과만 존재할 뿐, HEV, PHEV, EV모델의 안전도 평가 결과는 없거나 공개되지 않았다는 것 인데요.
한가지 예를 들자면 IIHS는 현대 아이오닉HEV / PHEV 차량 모두에게 동일한 안전도 평가 결과가 적용된다고 언급하고 있습니다.
PHEV가 HEV보다 130kg이나 무거운데도 불구하고 차체 구조가 동일하다는 소리죠.
그러나 EV모델의 경우 제외되었고.
인터넷을 샅샅이 찾아봐도 아이오닉 EV ( 아이오닉5가 아닙니다) 차량의 안전도 평가 결과는 찾을 수가 없었습니다.
(니로 EV, 코나EV, BMW 530e, BMW 330e , 벤츠 E300e, 벤츠 C300e등 다른 차량들도 동일합니다)
최근 Euroncap (유로앤캡) 에서는 푸조 208차량과 e-208 차량의 안전도 평가결과를 동시에 측정하는 등 이런 문제를 인식하고 있는 모습이지만
대한민국의 Kncap의 경우 그렇지 못한 모습입니다.
엔진 무게 차이의 경우 엔진이 전방에 있어서 큰 영향이 없다지만,
큰 배터리팩과 전기모터의 영향으로 차량의 후미에 무게가 추가되는 전동화 모델의 경우 별도의 안전도 평가를 진행하는 것이 적절해 보입니다.
"중량이 증가되어 차체가 강화되었다"라는 기사라든가 이야기를 들어본적은 없는것 같군요 간만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중량이 증가되어 차체가 강화되었다"라는 기사라든가 이야기를 들어본적은 없는것 같군요 간만에 좋은 글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추가적으로 올려주신 미쓰비시 아웃랜더의 경우 Euroncap 테크니컬 데이터 상으로 일반 모델의 A필러 후퇴가 4mm, PHEV 모델의 A필러 후퇴가 9mm.
일반모델의 Adult occpant 항목이 94% , PHEV모델의 Adult occupant 항목이 88%로 이 차량도 동일하게 PHEV 모델의 안전성이 열등하네요.
마진 잡아서 설계했을탠데
반대로 차대차사고나면 가벼운 차 개아작남
9만좀 안되게 타고있는데
하체 개판 입니다
5만때 하체 소음 때문에 올교체
7만되니 또 소음나서
로어암 교체(2회자)...
허브베어링 고질병
니로 하브 하체 그대로 가져다 썼으니
말 다했죠...
맘먹으면 로어암 2녓마다 새거 끼면서 다닐수도
있는데 서비스 가면 안들린다 정상이다
개드립 듣기 싫어서 조심히 타고 디닙니다...
외제차는 예약하기 힘들다는데
전기차는 사업소 예약 1달이상
기달려서 들어가면 어떻게든 안하러고
말도 안되는 헛소리 하며 정상드립...
제 수리 내역보면 다들 놀라더군요
더웃긴건 고치다 못고치고 보증 종료된게
3건 입니다...
미리 예약만하면 다 됩니다....
국산차라고 당일 가서 바로 다 되는것도 아닌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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