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비가 와서 다뵈들으며 저 혼자라도 들려고 나갔는데요.
멀리서 반짝반짝 많지는 않지만 1등급 별빛같은 촛불이...순간 울컥했습니다 ㅠㅠ
꾸준히 나와주시는 분들도 계시고, 열린공감tv보고 오셨다는 묵묵히 촛불을 들다 8시가 되니 쿨하게 떠나신...성함도 못 여쭤본 깨시민님도 계셨습니다.
사진으로는 많이 불쌍해보이지만 바람이 안 불어서 훨씬 편했네요^^
민주당을 썩 좋아하지는 않지만 박우연씨는 안되겠다며 응원해주신 분도 만나고 소소하지만 보람도 느꼈답니다^^
내일도 비소식이 있지만 엘시티 촛불은 꺼지지 않습니다^^
너거 부모한테 가정교육 다시 받고ㅋ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