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경북대 졸업생입니다.
저는 이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제가 다녔던 학과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와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했는데 딱 2가지가 아직까지 떠오르네요..
첫번째는 그때가 1996년이었는데 아마존 이야기를 했었지요.. 요즘 인터넷이 생겨서(초창기였죠) 미국에 있는 물건을 쉽게 주문할 수 있다면서 자랑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관용차 있지만 그거 안타고 자전거로 출퇴근한다고 자랑질을 했지만.. 사실은 자전거로 출퇴근할 때 관용차는 뒤를 따라오는 방식이었으니 기름쓰고 기사도 일하는건데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자랑질을 했나 몰라요. 거기에 자전거 페달을 아마존에서 주문했다면서 이렇게 편한 세상이라고 하는데.. 페달 하나가 700만원 "밖에" 안한다고 자랑질.. ㅠㅠ
두번째는 그가 가진 식민사관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근대화가 불가능한 나라였지만 일본의 식민지 체제하에서 근대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식민지 36년이 꼭 나쁜 것만 아니었다고 썰을 풀더군요. 정말 미친 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좀더 지나서 보니 이 논리가 그 뭐죠? 유명한 친일파들의 논리더군요.. 저런 사람이 국립대 총장이었답니다.. 그냥 놀랄 뿐이었어요..
총장에 선출되고 첫 인사말이 돈없어 빽없는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한다는거였다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까 싶었답니다.
-세살버릇 여든까지 간다의 주인공
역시 경상도다
저는 이 사람 정말 싫어합니다.
제가 다녔던 학과 창립 20주년 기념 행사에 와서 주저리주저리 이야기를 했는데 딱 2가지가 아직까지 떠오르네요..
첫번째는 그때가 1996년이었는데 아마존 이야기를 했었지요.. 요즘 인터넷이 생겨서(초창기였죠) 미국에 있는 물건을 쉽게 주문할 수 있다면서 자랑을 하더군요.. 그러면서 자기는 관용차 있지만 그거 안타고 자전거로 출퇴근한다고 자랑질을 했지만.. 사실은 자전거로 출퇴근할 때 관용차는 뒤를 따라오는 방식이었으니 기름쓰고 기사도 일하는건데 그게 뭐 대단한거라고 자랑질을 했나 몰라요. 거기에 자전거 페달을 아마존에서 주문했다면서 이렇게 편한 세상이라고 하는데.. 페달 하나가 700만원 "밖에" 안한다고 자랑질.. ㅠㅠ
두번째는 그가 가진 식민사관이었는데.. 우리나라는 자체적으로 근대화가 불가능한 나라였지만 일본의 식민지 체제하에서 근대화가 가능했기 때문에 식민지 36년이 꼭 나쁜 것만 아니었다고 썰을 풀더군요. 정말 미친 놈인줄 알았는데.. 나중에 좀더 지나서 보니 이 논리가 그 뭐죠? 유명한 친일파들의 논리더군요.. 저런 사람이 국립대 총장이었답니다.. 그냥 놀랄 뿐이었어요..
총장에 선출되고 첫 인사말이 돈없어 빽없는 저를 뽑아주셔서 감사한다는거였다는데.. 어떻게 저런 사람이 있을까 싶었답니다.
천하의 개샛기였군요.
이래서 열길 물속은 알아도
한길 사람속은 모르나 봅니다.
문득 국민학교 들어가기도 전 거짓말한 저를 빗자루 부러지도록 때리셨던 어머니가 생각납니다.
그 이후로 모든 진실을 다 말하진 않아도 거짓말은 안합니다.
위조와 변조
내 감동!!!!!!
ㅋㅋㅋㅋㅋㅋㅋ
구라와 장풍과 사이비 종교가 난무하는 도시...
하루빨리 독립해야.
영화보면 서울로 유학온 청년이 시골에서 올라온 아버지를 친구들에게 소개시켜주기 창피해서
우리집 머슴이라고 말하는 그런 장면들.... 이거 레알 진짜임. 저희 할아버지가 당하고 사흘을 울었다고...
나이 시기 년수 계산이 안 맞는 느낌
븅
대가리에 피도 안마른것이
문서위조에 거짓말...
어렸을때 줘패서 정신을 차리게했어야 했다
너무나 부끄러워졌네요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