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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레벨 준장 정도를걷다 21.06.29 23:35 답글 신고
    항상 운동만 하던 제가 교통사고로 모든걸 잃고서 누워있을때,

    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해야 될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에 빠져있었는데..

    그때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이 아직 귓가에 맴돌아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할때면 눈물 짓습니다..

    "평생 불구로 살더라도 괜찮다..숨만 쉬어도 괜찮다..내 새끼야..살아만 있어다오..내가 항상 너를 지켜주마.."

    지금은 완치후에 운동도 다시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지만..

    감히 흉내낼 수 조차 없는 그런 가슴아픔을 저렇게 담아내셨다는것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답글 10
  • 레벨 중령 3 방방떠라 21.06.29 23:50 답글 신고
    이런것들이 부모마음이죠.ㅜㅜ

    저도 아이들이 감기에 기침이심해서 잠못이루면 초3인데도 아이아고 제얼굴에 기침받아네며 우리아이 감기야~~아빠한테 와라!!!울아이괴롭히지말고..한답니다..그럼.담날 나아진다는..ㅎ ..ㅜㅜ
    답글 2
  • 레벨 준장 소주반병 21.06.30 01:32 답글 신고
    원글 댓글... 다 눈물 콧물 빼네 이 밤에...
    괜히 또 들어왔어 ㅜㅜ
    답글 0
  • 레벨 준장 정도를걷다 21.06.29 23:35 답글 신고
    항상 운동만 하던 제가 교통사고로 모든걸 잃고서 누워있을때,

    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해야 될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에 빠져있었는데..

    그때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이 아직 귓가에 맴돌아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할때면 눈물 짓습니다..

    "평생 불구로 살더라도 괜찮다..숨만 쉬어도 괜찮다..내 새끼야..살아만 있어다오..내가 항상 너를 지켜주마.."

    지금은 완치후에 운동도 다시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지만..

    감히 흉내낼 수 조차 없는 그런 가슴아픔을 저렇게 담아내셨다는것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 레벨 대령 3 아로니아즙 21.06.29 23:37 답글 신고
    눈물 흘렸습니다...
  • 레벨 준장 정도를걷다 21.06.29 23:44 신고
    @아로니아즙 감사합니다...부모님의 저 사랑이 담긴 말씀 덕분인지 회복이 잘되어서 두 다리 멀쩡합니다.

    제가 걷고 뛰고 하면서 다리를 만질때마다 감사할 따름이네요..
  • 레벨 중령 3 방방떠라 21.06.29 23:51 답글 신고
    와~~~정말.다행이십니다^^
  • 레벨 준장 정도를걷다 21.06.30 01:03 신고
    @방방떠라 너무나 감사합니다^^
  • 레벨 대장 Orb 21.06.30 01:06 답글 신고
    야밤에 눈물나게 하는 건 반칙...
  • 레벨 중사 3 개보다고양이 21.06.30 03:00 답글 신고
    ㅠㅠㅠㅠ 원인모를 병으로 병원에서도 포기 했는데 절 살린 아버지 할배. 그 후 몇년뒤 아버지는 뇌암으로 돌아가셨던. 아버지 ㅠㅠ
  • 레벨 소장 주몽 21.06.30 07:40 답글 신고
    ㅠ.ㅠ
  • 레벨 상사 3 통영아지매 21.06.30 08:01 답글 신고
    제아이가 응급으로 실려갈때마다 하던 생각이네요ㅠㅠ 살아만 주라고ㅠㅠ
  • 레벨 상사 3 청솔곰 21.06.30 13:22 답글 신고
    울고있습니다.. 내새끼야…이말이너무와닿네요
  • 레벨 이등병 퐈야 21.06.30 16:43 답글 신고
    아 눈물 ㅜㅜ
  • 레벨 중령 3 방방떠라 21.06.29 23:50 답글 신고
    이런것들이 부모마음이죠.ㅜㅜ

    저도 아이들이 감기에 기침이심해서 잠못이루면 초3인데도 아이아고 제얼굴에 기침받아네며 우리아이 감기야~~아빠한테 와라!!!울아이괴롭히지말고..한답니다..그럼.담날 나아진다는..ㅎ ..ㅜㅜ
  • 레벨 중령 1 라이노M 21.06.30 06:26 답글 신고
    아...저는 손으로 침 막는데...ㅜㅠ
  • 레벨 원수 닥처지바고 21.06.30 06:54 답글 신고
    찐. 공감합니다.
  • 레벨 소장 이재명대통령조국총리 21.06.30 01:11 답글 신고
    부모님 ㅜ
  • 레벨 상병 andymin21 21.06.30 01:16 답글 신고
    아이와 병원에 같은 이유로 있었는데 저는 좋은 부모는 아니었나봅니다. 그래도 그 일년 아이와 엄청 친해지긴했습니다. 아이에게 화냈다가 미안하다고 그때 첨 사과했었는데 지금도 아들에게 가끔 사과할일들이 있습니다. 그냥 정말 건강한것만도 감사합니다.
  • 레벨 상사 3 지구지켜라 21.06.30 02:02 답글 신고
    저도 동감합니다 지금도 아이에게 빛을 갚는다는 생가으로삽니다
  • 레벨 준장 소주반병 21.06.30 01:32 답글 신고
    원글 댓글... 다 눈물 콧물 빼네 이 밤에...
    괜히 또 들어왔어 ㅜㅜ
  • 레벨 중령 3 특별전시 21.06.30 01:44 답글 신고
    눈물이ㅜㅜ
  • 레벨 원수 페라리탐 21.06.30 02:13 답글 신고
    감동
  • 레벨 대장 아름다운들가평 21.06.30 06:45 답글 신고
    아침부터 눈시울이 붉어지는 것을 보니 저도 늙어가네요.
    옛날에는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아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놓고
    밤새 제 곁에 앉아계시던 지금은 계시지 않는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 레벨 대장 일반오리 21.06.30 07:20 답글 신고
    엄마 마음이 어땠을까..
    지금 건강하시다니 효도하셨습니다.
  • 레벨 소장 김혜수 21.06.30 09:55 답글 신고
    엄마로서 그 마음이 어떨지 알거 같아서 눈물이 나네요 ㅠㅠㅠ
  • 레벨 원사 3 강북존스노우 21.06.30 10:23 답글 신고
    눈물이...
  • 레벨 중위 3 그냥걷자 21.06.30 11:31 답글 신고
    자식을 낳아보면 부모가 나를 어떻게 키워왔는지 알수있지.
  • 레벨 대위 3 으샤으샤아자 21.06.30 12:15 답글 신고
    힝..ㅠㅠ 지난주 엄마랑 한 달 만에 만나서 또 싸우고 화해하고 그랬는데..
    엄마는 24살에 나를 낳아 이렇게 잘 키워 주셨는데ㅠㅠ
    마흔이 돼도 저는 여전히 철이 없네요.. ㅠ 엄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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