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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 눈물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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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해야 될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에 빠져있었는데..
그때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이 아직 귓가에 맴돌아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할때면 눈물 짓습니다..
"평생 불구로 살더라도 괜찮다..숨만 쉬어도 괜찮다..내 새끼야..살아만 있어다오..내가 항상 너를 지켜주마.."
지금은 완치후에 운동도 다시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지만..
감히 흉내낼 수 조차 없는 그런 가슴아픔을 저렇게 담아내셨다는것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저도 아이들이 감기에 기침이심해서 잠못이루면 초3인데도 아이아고 제얼굴에 기침받아네며 우리아이 감기야~~아빠한테 와라!!!울아이괴롭히지말고..한답니다..그럼.담날 나아진다는..ㅎ ..ㅜㅜ
괜히 또 들어왔어 ㅜㅜ
병원에서 다리를 절단해야 될수도 있다는 말을 듣고 절망에 빠져있었는데..
그때 어머니와 아버지께서 해주신 말이 아직 귓가에 맴돌아서..
돌아가신 아버지를 생각할때면 눈물 짓습니다..
"평생 불구로 살더라도 괜찮다..숨만 쉬어도 괜찮다..내 새끼야..살아만 있어다오..내가 항상 너를 지켜주마.."
지금은 완치후에 운동도 다시하고 두 아이의 아빠가 되었지만..
감히 흉내낼 수 조차 없는 그런 가슴아픔을 저렇게 담아내셨다는것에 죄송할 따름입니다..
제가 걷고 뛰고 하면서 다리를 만질때마다 감사할 따름이네요..
저도 아이들이 감기에 기침이심해서 잠못이루면 초3인데도 아이아고 제얼굴에 기침받아네며 우리아이 감기야~~아빠한테 와라!!!울아이괴롭히지말고..한답니다..그럼.담날 나아진다는..ㅎ ..ㅜㅜ
괜히 또 들어왔어 ㅜㅜ
옛날에는 병원에 가는 것도 쉽지 않아 이마에 물수건을 올려놓고
밤새 제 곁에 앉아계시던 지금은 계시지 않는 어머님이 생각납니다.
지금 건강하시다니 효도하셨습니다.
엄마는 24살에 나를 낳아 이렇게 잘 키워 주셨는데ㅠㅠ
마흔이 돼도 저는 여전히 철이 없네요.. ㅠ 엄마 미안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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