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에게 박탈감을 느끼게 하는 박형준 후보의 자녀 재산은닉 의혹 추정 100억, 600여평]
박형준 후보의 비리 의혹들로 인해 많은 부산시민들이, 많은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특히, 수많은 청년층이 분노하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의 꿈조차도 꾸기 힘든 2030세대는 해운대 고가 아파트인 엘시티 특혜분양, 자녀에게 증여를 통한 부동산 재산은닉, 다주택과세를 피하기 위해 창고로 용도 변경한 주택 등의 의혹을 보고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2030세대는 작은 집 하나 가지고 싶어도 높은 분양가에 청약 시도도 못 합니다. 어떤 2030세대는 어떤 노력을 했길래 고가 아파트 로얄층을 구매하고, 가만히 앉아서 수억의 프리미엄을 챙기며, 고급주택촌에 약 600여평에 달하는 땅과 몇 십억의 고가주택을 소유하고 살게 되었습니까.
박형준 후보가 두 명의 자녀들의 명의로 은닉한 것으로 추정되는 재산을 파악해보니, 당초 딸과 아들의 명의로 구매한 초고가 엘시티 아파트 두 채는 40억 원, 아들 명의로 형성한 해운대 좌동 고가 건물의 시세는 45억 원, 아들이 거주하는 것으로 알려진 해운대 고급빌라인 디마크하우스 전세권 10억 원 외 토지 약 600여평 등을 합하면 총 100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단순히 공시지가와 부동산 거래, 증여 당시의 가액으로만 계산해도 이 정도인데, 제대로 된 감정평가를 거친다면 대체 얼마의 금액이 될지, 또한 아직 파악하지 못한 다른 어떠한 방법을 통해 대체 얼마의 재산을 숨겨두고 재산신고에서 피해갔을지 상상하기도 어려운 수준입니다.
공직자 혹은 공직 후보자의 재산신고는 단 몇 푼이라도 누락하면 안됩니다.
그러나 박형준 후보는 무려 100여억원에 이르는 재산을 신고에서 회피했다는 의혹은 물론이거니와, 이 불법과 편법에 자녀들마저 이용했다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충격이 아닐 수 없습니다. 특히 많은 청년들은 박형준 후보의 삐뚤어진 부정에 충격과 분노를 금치 못하고 있습니다.
국민의힘은 2030세대가 정부와 여당에 실망하고, 회초리를 들었으며, 자신들을 지지한다는 프레임을 만들어 2030세대의 표를 구걸하고 있습니다.
저 역시 대한민국 청년의 한사람으로 회초리를 든 청년들의 마음은 충분히 공감하고 이해하며, 국민들께 죄송한 마음을 가지고 더 열심히 하루하루 살아가고 있습니다.
하지만 여당을 위한 회초리가 불법과 비리로 가득찬 국민의힘의 면죄부가 되어서는 안됩니다.
우리 청년들은 이러한 사실을 너무나도 잘 알고 있습니다.
2030세대는 불법! 불공정! 비리와 탐욕으로만 가득찬 후보에 대해 현명한 판단을 할 것입니다.
은닉이든 , 불법이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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