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그렇습니까? 정말?
영국 하루 확진자 4052명.
영국인구 6600만, 우리나라 인구 5100만
계산해보면 4000 x (5100/6600) = 약 3100명 확진임
우리나라가 하루에 3100명 확진자나와도 "부럽네요 방역이 돌려준 한국의 일상" 이라는 기사쓸까?
기레기들은 기본적인 수식계산도 안되나?
부럽네요. 조선일보 없는 영국의 일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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윗글 15만 3,000여 보배형님들이 읽으시고 무려 2801명이 추천을 주셔서
보배베스트가셨군요 .ㅠㅠ
but
이글을 쓴 분 간과한 점
1.영국은 우리와 다르게 모든 국민이 마스크를 쓰지않았습니다 .
특히 터키,루마니아,중동각지 과거 영국 식민지였던 인도,파키스탄 등에서
올라온 수백만명의 외국인은 통제가 거의 어려운 다문화 사회 인점
2.영국 하루 확진자수 4,000명이 우리나라 하루 확진자 500명 보다 많다고 지적했지만
영국은 2021년 올해 1월만해도 하루 68,000명이 코로나 바이러스에 감염되고
변이 바이러스까지 대 유행하던 나라였습니다 .
그런나라에서 하루 확진자수를 6만명에서 4,000명 수준으로 줄인게 바로 백신 효과 지요
3.글쓰신 분은 조선일보의 악의적 보도라고 지적하지만
하루 6만명 확진-->4천명 감소한 영국 vs.하루 100~500확진자 오락가락하는 한국을
단순 수치만 비교하면서 백신 효과를 평가절하 하는걸 객관적 글이라고 평가하기는 어렵습니다 .
4.기타 영국은 남아공 변이 바이러스가 최초 발견 된 국가지만
아스트라제네커라는 강력한 백신을 공급하는 국가 이기도합니다 .
az에 대해서 부정적 글이 많지만 장점도 많습니다 .
가장 큰 장점은 상온에서 보관 가능하고 대량 생산과 유통이 가능해서
화이자, 모더나 보다 공급속도를 획기적으로 개선했습니다 .
목말라 죽어가는 사람에게 깨끗한 생수를 공급하는게 가장 좋겠지만
생수를 구해서 용기에 담아오는것보다 .. 불순물이 있더라도 가까운 우물물이라도
먹이는게 급한것과 같은 이치입니다 .
5.정부무능을 비판하는 조선일보 기사가 악의적이라고 비꼬는 글쓴이보다는
조선일보의 기사를 악의적으로 해석하는 분이 더 악의적인것 아닐까요 ?
왜 ?
영국 코로나 확진자 감소 상황을 모르는 보배형님들은 평소 조선일보에 대한 악감정으로
글을 무비판적으로 받아들이겟지만 글쓴 분은 영국상황과 한국 상황을 수평 비교하는게
넌센스라는걸 알면서도 쓰신게 아닐까 ? 의심하기때문입니다 .
그정도 상황도 모르시고 단순 비교 글을 썼다면 초딩수준의 오만이고
알면서도 그글을 쓰셨다면 정부를 옹호하고 싶은 마음이 너무 강해서 잘모르는 보배에서
사실을 왜곡 호도하는거라고 봅니다 .
얼마나 정부를 보호하고싶으면 인간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는 백신 효과를 평가절하하면서까지
정부 무능을 덮으려했을까요 ?
보배형님들도 정부의 무능을 비판하는 신문사가 미운걸 이해는 합니다만 ..
그것보다 국민생명과 안전이 더 중요한것 아닐까요 ?
(결론)
백신효과는 과장해서도안되지만 평가절하해서도 안됩니다
현재 백신 접종율 1.6% 세계 111위
이건정부의 무능 맞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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