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략 보니까 서로의 타겟이 다른것 같아요.
대략 세가지 부류로 나눠볼수 있겠어요.
①<전형적인 1차로 과속점유족=다비켜족>
난 바빠! 난 1차로로 졸라 빨리 갈꺼야. 나보다 느리면 다 비켜! 내 과속은 니들이 상관할 바가 아니야.
그게 교통흐름을 위한 최적의 배려야! 바쁜 사람들을 위해 배려쫌 해!
②<규정 준수족>
1차로는 추월할때만 쓰는거야.
내가 정상 추월중일땐 뒷차가 빠르더라도 일단 기다려! 그게 법규야.
나는 지금하고 있는 추월 끝나면 2차로 갈꺼야!
그니까, 뒤차 너도 과속하면서 1차로로 계속 가지마. 날 추월했으면 바로 2차로로 들어가!
배려는 법규위반을 위해 하는 것이 아니야. 또한 강요할수 있는것이 아니야.
③<아몰랑족, 1차로 정속충>
아몰랑. 난 1차로에 꿀발라놔서 1차로로만 편하게 다닐래. 내가 과속하는 것도 아닌데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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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리하면
①번 주장자들은 ③번을 공격하는거 같고
②번 주장자들은 ①번을 공격하는것으로 보입니다. 공격 뽀인트가 다르다능
근데 ①번 주장자들은 ②번주장자들을 "니들은 ③번임에 분명해" 라며 공격하는 양상.
②(규정준수족) → ①(1차로과속) → ③(아몰랑족)
제가 볼때는 아몰랑족은 안 보이는 거 같고
②번 주장자들과 ①번 주장자들이 많아 보여요.
다만 공격 대상이 다른듯. ㅎㅎㅎ
결론 : 오해 하지 말고 규정 준수하며 안전운전 합시다
카메라 앞에서 브레이크 안 밟아본 사람만 1차로 과속을 욕하라~!!!
닮은 것도 어찌 소통불능 똑 같네 ㅋㅋ
저는 2번인데 1번도 있지만 3번 미칠듯이 많이 봅니다.
진짜 세월아 네월아~
전 중앙분리대에 왼쪽이 막혀있어서 답답해서 싫던데~
우리나라처럼 좌우로 왔다 갔다 칼질 하면서 추월하는 차는 단 한대도 볼 수 없으며,
추월규칙을 철저히 지켜 무조건 좌측으로만 추월한다.
예를들어 편도 3차로인 도로에서 내가 2차로를 달리고 있는데 정면에 느린 차가 있고 양쪽 차로가 다 비어있다고 하자. 그럴 때 항상 왼쪽 차로인 1차로로만 추월을 한다.
그럼 1차로에서 늦게가는 차는? 애초에 1차로는 추월할 때만 사용하므로 1차로 주행 자체가 거의 없고,
1차로로 달리는데 뒤에 더 빠른 차가 다가오면 볼 것도 없이 하위차로로 무조건 피해준다.
또한 도로에 차량이 없으면 무조건 가장 하위차로로 주행하면서 하위차로부터 채워나간다.
이게 정상적인 운전방법임
뒤에서 더 빠른차 오면 무조건 피해준다는 잘못된 상식입니다.
정상적으로 추월중이라면 뒷차는 앞차가 추월을 마칠때까지 안전거리 유지하며 기다린다가 맞습니다.
나란히 달리며 정속주행 길막하는 종자들이 문제인거죠ㅡㅡ
기동탁월대님이 말씀하시는건 그동안 자리잡아온 암묵적약속. 즉 관행이란것이죠. 시속 80키로 자동차 전용도로 안전거리 20미터가 정상인가요? 관행적으로는 정상이겠죠? 내 안전거리는 항상 무시되니까요.
그나마 이성적이네
추천
차는 달리는거지 끌고다니는게 아니란다..
추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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