참 갑갑합니다. 자동차 좋아해서 보배를 알게 되었는데, 보배들어오는 목적이 달라졌네요.
정치하는 사람들 보면 갑갑합니다.
일반 평범한 사람들 삶을 선거기간때 잠깐 체험하는 쇼로 시민들에게 표를 구걸하는 모습을 보고 갑갑하고,
매일 일반시민들이 어떻게 살아가는지 확인하고 겪어봐야 아는데 의전 좋아하시는 몇몇 높은 어르신들이 자기 이득만 취하려는 것이 보여 답답하고,
180석이 되었는데 ㅂㅅ같이 일 못하는 거보면 갑갑하고
집값 잡으려고 노오력은 하는 것처럼? 보이려곤 하나 문정부 인사의 제일 실패작인 김모 국토부장관을 계속 유임시키는 거보고 갑갑했고
평등이라는 단어를 쓰시는 것보고 평등해질 것이라 생각했는데, 회사에서 겪어보니 정말 일 열심히 많이하고 성과를 내는 직원들을 진급시켜야하는데 일 별로 안하고 성과도 없는 것 같은데 진급한 여직원들보며, 20대초반 약 2년이라는 시간을 나라를 위해 봉사하는 청년들에게 가산점주는 것이 옳지 않다고 하는 정부를 보며 과연 평등이라는 단어를 알고 쓰는 건지에 대해 의구심이 들었고
공정이라는 단어를 좋아하시는 대통령을 보고 기대를 했고, 모두 같은 출발 선에서 출발하게끔 만들어주실 줄 알았는데, 오히려 저같이 정규직되려고 힘들게 공부한 사람들 ㅂㅅ만드는 거보고 경악과 분노를 금치못했습니다.
저는 억지로 시위하고 불만토로하며 정규직이된 비정규직들을 보고 쪽수로 밀어붙였구나라는 생각뿐이 안들었고, 안정적인 직장을 바라며 정규직이 되기 위해 하루종일 공부만 한 저희같은 20대 30대들이 바보가 됬구나라는 걸 매일 느낍니다.(저만해도 매일 아침9시부터 밤12시까지 공부했으니까요...)
솔직히 그런 분들보면 말도 섞기 싫습니다. 차라리 그 분들이 회사에 기여한 것은 있으니 어드벤테이지를 줘서 기회를 만들어줬다면 찬성했을 겁니다.
안에서 새고 있는 세금을 줄일 생각은 없고 쓸 생각만 하고 있다는 것에 대해 놀랍기 참 그지없습니다.
저도 국민들의 세금으로 밥벌이를 하지만 회사에서보면 일안하는데, 아니 하위직들에게 일을 떠넘겨서 밤 11시 12시까지 남게 하면서(저도 야근 밥먹듯이 하는 사람 중 한명이었습니다.), 제 연봉의 두배씩 받아가는 사람들을 보며 저딴 인간들을 잘라야 내 연봉이 늘어나는데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물론 공무원 인원 늘리는 것을 절대적으로 반대하진 않습니다. 경찰과 소방관 인원확충은 찬성하나 경찰과 소방의 본연의 임무를 못해내는 일부 여경과 여소방관들의 충원은 반대이고, 사회적 약자를 돕는 사회복지직 충원이라던가 안전개선을 위해 국민들께서 이용하시는 SOC시설 등에 불편함이 없도록 매일 점검하고 시정하려고 공사 발주 서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기술직의 인원 충원 등에는 찬성합니다. 공대나와서 기술직으로 일하지만, 제 주변 기술직 공무원들 대부분 야근과 주말출근을 달고 삽니다. 저도 마찬가지구요. 시간외근무 다 채우고도 모자라서 무료봉사하는 공직자들을 충원해주는 건 찬성하지만 근무시간에 쇼핑하고 놀러나가는 몇몇 직렬은 감축했으면 합니다.
국민들이 직접적으로 피부에 느낄 수 있는 일들을 안하는 국회의원 나으리들을 보며 갑갑함을 또 느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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