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게에 벌써 다음 대선주자에 대한 보배는 일반적인 이재명이 굳어있다라는 글에
그냥 새벽에 술쳐먹고 고민하다가 끄적여보는 글입니다.
사실 대통령이란게 어딘가에선 욕을 안먹을순 없다고 생각합니다.
청년실업, 노후생활, 부동산, 안보, 글로벌 발전, 성평등 등등
나랏일이란게 수만가지 부분에서 임기동안 모두 좋은 평가를 받는다면
그건 연임제를 진짜 고심해봐야할 정도로 엄청난 일을 해낸것이고
임기간 큰일이 터지지 않고 평타만 쳐도 어려운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대통령도 너무 튀게 모든걸 잘해나간다면 타정당에서 차기 대통령을 생각해서라도
어떻게든 태클을 걸어 똥가루를 뿌릴 것이기 뻔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처음으로 돌아가서 원래 있던 법이나 악법을 한번에 뿌리채 뽑을순 없는게 현실이죠.
하지만 현재는 그 누구보다 바르고 빠르게 처리할 대권주자가 이재명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민생적인 경제 관련해서는 도지사를 해서 좀 시원하게 할 듯한데
위에 나열했듯이 나랏일이라는게 한부분이 강세라고 되는건 아니라서
저돌적인 부분이 경제 외적인 부분에서 작용될때 약간은 두려운 생각도 드는게 사실이지만
내가 정치에 지대한 관심이 없어서 그런지 이재명외에 비교할 다른 대선주자가 생각나지가 않습니다.
현재 거론되는 이재명외에 누구나 아는 몇몇 예상되는 대선주자들을 뽑을바엔 투표를 안할 생각이고
그냥 아 또 대한민국은 퇴보되겠구나 생각할것이지만
다른 국민들의 선택에 의해 뽑힐 대통령을 응원이 아닌 제발 망하지만 않게 해달라 하늘에 빌것이고
나름대로 임기 2년정도후 큰 문제가 안보인다면 그래도 옹호하며 나아가서 응원할듯 합니다.
사람이 살아오면서 어떤 정치인이 괜찮네? 라고 생각이 드는 순간 사실 바뀌기가 쉬운게 아니지만
누구라도 나라를 잘 보살핀다면 당연히 응원하고 바뀌지 않겠습니까?
P.S : 저도 사실 노무현을 좋아했고 문재인도 좋아했다가 중도층으로 돌아왔지만
한쪽으로 너무 기울어진 시선만으로 세상을 바라보지 않는 보배드림이 되길~
그런데 걱정이 있습니다.
민주당 주류가 전혀 협조적이지 않고
이재명밑에 쓸만한 인재가 없다는 점입니다.
직접하는일은 기가막히게 잘하는데...
똥파리들은 유시민을 기다리다가 이제는 경선연기까지 주장하네요.
주류의 위치를 뺏기느니 정권을 뺏기겠다는 심보입니다.
큰일입니다.
발굴이 될 시기가 도래되었다라고 보여집니다.
정치계도 과도기 시점이라고 보여지며
새로운 인재들이 불쑥불쑥 나타날 것이고
잘 가려내서 모난 돌은 깍고 좋은 인재는
축하해줄 시기가 되었다고 생각합니다.
과거가 깨끗한지 아닌지는 알 수 없지만
실리적인 부분만 따지자면 얼마든지 우리가 모르는 인사들이
재야에 많이 숨어있다고 생각하고 싶네요 ㅠㅠ
현재 어떻게든 모난 부분을 찾으려는 청문회의 인사검증 부분에
적합한 인재 찾기나 두려움에 뛰어들 분들이 많지 않겠지만 말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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