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 몇년생"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요즘 20대와 대학생들, 나이에 정말 민감해 합니다. `70년대생인 제가 대학 다닐 `90년대는 재수라도 동기는 그냥 말 편하게 하고, 삼수라도 호칭 정도만 ~형 이었지 너무 꼬박꼬박 존대는 안했습니다. 싸가지가 없어서가 아니라 같은 해에 들어온 동기라는 의식이 더 강해서 수평적 인간관계가 형성될 수 있었습니다. 즉, 태어난 나이가 중요한 것이 아니라 경험치를 존중했기에 나이는 어려도 대학 생활을 나보다 더 먼저 더 오래 경험했으면 그는 선배였고, 나이는 많지만 나와 함께 대학을 들어와 경험치가 같다면 그는 친구였습니다. 지금은, .... 그냥 무조건 나이입니다. 분명 이건 잘못되었다고 학생들에게 늘 이야기하지만, 걔네들은 여전히 똑같습니다. 안 바뀌더군요 ....
저런 걸 거르지 못했는지
면접과 채용과정을
잘 점검해 보셔야겠습니다.
자영업 ㄱ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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