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사건은 6.25전쟁 이후 우리 군이 북한을 향해 야포 사격을 가한 최초의 사례로 기록된다.
박 장군은 이러한 상황도 담담히 받아들였다. 오히려 "내 소신대로 행동한 것이 자랑스럽다"며 군인다운 면모를 보였다.
1985년 이산가족 평양방문단원이 평양에 방문했는데 북한 로동당 정치보위부의 고위간부가 찾아왔다.
그는 “함경남도 신흥군 출신의 박가 성을 가진 요란한 사단장 요즘 뭘 하오?”하고 질문했다.
평양방문단원은 "나는 군대 일은 모르오" 라고 대답했지만 그만큼 북한이 무서워하는 맹장이었다.
공격당해 보복안하면 또다시 공격당한다는 법칙수립!
무조건 되받아친다는 공식이 성립됨
(수정)
수색저격수님 글에 박장군님은 이일때문에 전역하신건 아니고..
이것때문에..
박정인 장군은 거기서 멈추지 않았다
그 날 밤 사단 예하의 전 차량을 동원하여
전조등을 켜고, 비무장지대 남방한계선을 향하여
북진을 명령했다
낮의 포격에 잔뜩 놀라있던 북한군은 대규모 병력의 북상에
이번엔 혼비백산을 하였고
이 일은 김일성의 귀에까지 들어갔다
김일성 역시 깜짝 놀라 즉시 전군에 비상동원령을 선포했다
이후 이 사건은 더이상 확대되지 않고 여기서 끝이 났지만
북한군은 3사단을 경계하여 북한군 2개 사단을 추가로 3사단 접경지역에 배치하였다
사건 종결 약 반년후
당시 한참 진행중이던 남북협상에 악영향을 끼칠 우려와
상부 지시 없이 무단으로 월권 대응하였단 이유로 정부는
박정인 장군을 전역시켰다
당시 고 박정인 장군의 대응은
포격까지는 적절하고 효과적이었으나,
그 이후의 사단 병력의 북진은 월권행위였다는 평가가
현재 일반적임
(전방차량 트럭들이 모두 불써놓고 북한방향으로 켜놓으니 북한이 놀래자빠질뻔..
그사진이 한참 찾아도 없네요. ㅠ )
포격이 끝나고 전 사단의 트럭을 밤에 기동시킨 후 상향등 켜고 북쪽을 향하게 했죠.
그래서 북한서 전면전이 난줄알고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해임되었다고 예전 인터뷰에서 장군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이게 과한가??
포격이 끝나고 전 사단의 트럭을 밤에 기동시킨 후 상향등 켜고 북쪽을 향하게 했죠.
그래서 북한서 전면전이 난줄알고 난리가 났다고 합니다.
이 사건으로 해임되었다고 예전 인터뷰에서 장군님이 직접 말씀하셨습니다.
글은 있어서 수정할께요~~
백린탄은 좀 심했네
백골출신들은 아실 것입니다.
아침 점호끝과 식사전에 하는..
멸북통일 최선봉 천하무적 백골사단
처부수자 북괴군 때려잡자 김정은
김정은은 미친개 몽둥이가 약약약
부관참시 김일성, 김정일 능지처참 김정은
북괴군의 가슴팍에 총칼을 박자!박자!박자!
백골포병 전역한지10년째네요
당시 귀순한 북한군이 막사창문을 정확히 뚫고 백린탄이 내무반에 들어와 불바다가 되었다고
북한군이 제일무서워하는 사단이 3사단이며 철책은 단한번도뚤린적없었다는
연평도때가 정말 심적으로 많이 힘들었던 기억이 나네요
백린탄이며 뭐며 가 다 꺼내놓고 즉시사격준비하고
실탄 다 지급받고 유서쓰고 머리카락 손톱잘리서 봉투에 넣고
거의 3달가까이 막사에 들어가지 못하고 화포 옆에서 잤었습니다
막사에 두고온 가족사진이 얼마나 보고싶었던지
71 제대한지 25년 되어가네요 ㅎㅎ
제가 있었을때에는 동해 무장공비 침투사건 있었는데
전대대 비상근무를 며칠 서다가 동해에서 공비 다 사살했다는 소식 듣고
바로 전대대 삼겹살 파티했던 기억이 있네요.
참군인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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