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oid=421&aid=0002651658&sid1=001
A씨와 B씨 등 조폭 6명은 학교 운동장까지 차를 몰고 들어간 후 A씨와 B씨는 곧장 교장실로 찾아갔고,
나머지 조폭들은 중앙현관 앞에서 학생과 교사들이 볼 수 있게 문신을 드러내며 험악한 분위기를 조성했다.
교장을 만난 A씨와 B씨는 딸을 왕따시킨 학생 10명가량을 불러 달라고 요구했으나,
교장이 거절하자 직접 교실로 찾아갔다.
두 사람은 수업 중인 교실 문을 열고 들어가 큰소리 치고, 특정 학생의 이름을 부르며 나오라고 했으며,
말리는 교사도 위협했다.
또 겁에 질린 학생들이 나오자 무릎을 꿇게 하고, "가만두지 않겠다"며 때릴 듯이 위협했다.
이런 위협과 소란은 1시간 정도 계속됐다.
재판부는 "딸이 왕따를 당해 격분했다고 하더라도 조폭을 동원해 여학생들을 위협하고 교사를 능욕했다"며
"피해 학생들은 1년이 지나서도 당시 일을 떠올리면 눈물을 흘리는 등 지울 수 없는 상처를 줬다"고 밝혔다.
가해자들이 피해자 여고생 나체사진을 유포 하고 왕따를 시킨 사건에
피해자 아버지가 이 사실을 알고 조폭을 대동하여 학교에 찾아가서 가해 여고생들을 찾아간 사건입니다.
유포+가해자 년들은 피해자가 되고 조폭을 동원한건 잘못된거지만 아버지는 실형 선고
피해 학생은 언급조차 없네요.
뉴스보다 하도 분통터져서 올립니다.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딸을 가진 아버지로서 얼마나 가슴이 찢어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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