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일 모레 60을 향해 달려가는 아재입니다.
제가 영업 쪽이다보니 전화 받을때 "000입니다" 하면서 이름을 먼저 말하는데, 요즘 하도 이상한 전화가 많다보니
모르는 번호는 여보세요로 통일합니다.
아침에 모르는 휴대전화 번호로 전화 와서 여보세요 하고 받으니 역시 오늘도 검찰청 수사관이라는 여자가 명의
도용 어쩌고 하길래 알았다고 따로 신고하겠다고 하니 바로 끊네요. 지난 번에도 남자에게도 같이 대응하니
그 인간은 욕 한마디 하고 바로 끊었고 오늘 젊은 아가씨는 대답도 안하고 끊네요. 요즘은 끈기가 없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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