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맘 먹고 아우토반을 누비리라.. 맘머고 거금주고 빌린 메르쎄데스 빤쓰!!
빤쓰 타고.. 길몰라서 헤메는 우스운꼴 보기기 시러서 무작위 목적지 삽입 중.. ㅋ
그러나.. 주말 아우토반은..
RG (알아서 기세요.. )
속도 무제한의 아우토반은 이제 잊으시는게 좋겠네요.. 전체 아우토반에서 50프로도 남지 않았을뿐더러, 그나마도 제한속도 130, 100 또는 80 으로 제한구간이 늘고 있습니다. 고속주행으로 인한 CO2 배출규제또한 한몫 하구요..
출퇴근 시간은 아우토반은 서울의 강변북로, 올림픽대로 몾지않은 체증이 있구요..
독일 교통방송도 많이 들어봤지만.. 물리적인 교통량 분배인,, 버스, 지하철, 자장구 등이 적격인 듯
뮌헨근교는 대부분 막히죠. 대도시인근 아우토반이야 자주 막히니 그렇다쳐도 왠만한 아우토반은 아직 괜찮아요.
그리고 이글을 읽는 다른 사람들이 오해할까봐 부연설명하자면 아우토반도 속도제한이 있는 구간이 있지만, 대부분 교량이나 학교주위, 주택가 옆, 공사가 진행중인 구간입니다. 그외에는 속도무제한이고, 통행료도 없죠.
하기야 요즘 우리나라 고속도로는 아우토반 못지않은 구간이 참 많아요. 특히 김천~대구구간요ㅋㅋ
차도 마니 없고 카메라도 마니 없고 ㅋ
ㅎㅎ
그리고 도시에서 조금만 벗어나면 다 차도 없고 속도 무제한 많던데유 ㄷㄷㄷ
200으로 쏴도 저 추월하는차들 널렸던데.....ㄷㄷㄷㄷㄷ
저도 첨엔 아우토반갔을때 무제한인줄알았더니...
속도제한이 많더라는..ㄷㄷ 그래도 추월차선지키는모습이 매우 아름답더라구욘
근데 전 그것도 첨에 잘 모르고 아우토반은 무조건 무제한인줄 알고 남들 130 가는데 200으로 달렸었다죠 ㅋㅋ (딱지떼이면 수십만원인데 ㅠㅠ)
제대루 달리려면 주말은 피하셔야 할겁니다.
무제한 아우토반을 잊으라니요
실제 독일 고속도로 전부 통행료가 없으며
독일 자동차도로를 그냥 독일 말로 아우토 반 (Auto:자동차 bahn:도로) 이라 그럽니다.
일부 막히는 구간을 제외하고 전 고속도로 구간은 대부분
실시간 교통 속도 시스템에 운영됩니다.
차들이 많고 날씨가 안좋을때는 고속도로 전자 속도표시판에 규정속도로 금지하고
한가한 시간대나 뻥뚫린 고속도로는 웬만하면 실시간 전자 속도 표시판에
속도가 꺼져있거나, 속도표시에 대각선 줄이 그어지는
전자 속도 표지판이 아닌 일반 속도 표지판은 빨간색이 아니라면 권장 안전 속도구요
물론 우리나라처럼 고속도로에 카메라 달고 과태료 걷는짓도 안하기에
대부분 속도제한 무시하고 냅다 달립니다.
.... 독일에서 1년 정도 출장 댕겨본 결과임다
뮌헨인근과 프랑크푸르트인근 고속도로는 시도때도없이 막힙니다.
물론 출퇴근시간에는 왠만한 도시인근 고속도로는 다 막힙니다.극심하지요
속도제한 표지판이 전광판으로 되어있어..도로 상황에 따라 내용이 바뀝니다~^^
대충 중형차로 205까지 밟는거 봤는데 옆 차로에서 폴쉐가 슈~~~웅!!!!
윗분 말씀처럼 제한구간 있고요..거기 자나가면 또 막 쏘는데..
거의 1차로는 비워 두는 훈훈한 모습들이 넘 멋져보입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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