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 힘이 전형적인 나이먹은 꼰대들의 정당이라는 프레임에 너무 확고히 잡혀있고
그로인해 젊은 세대에선 외면 받을수 밖에 없었고 나도 정말 싫어하는 정당인데
이준석이라는 그당에서 있을수 없는 최대한 중립을 지키려는 사람이 나타나서 관심이 생기긴 하는중입니다.
내가봐선 국힘당은 이준석이 되어야 새로운 정당으로 탈피가 될 것이고
이준석이 되어도 발언만 아닌 자신의 의중을 얼마나 펼치는지 추진력이 시험대에 오를 것이고
그 의중이 잘펼쳐지고 그 의중이 진짜 좋은 것으로 국민들에게 와닿는다면
대선은 생각치 못한 전쟁이 될 수도 있다 생각 됩니다.
사실 민주당을 지지해 왔고 대통령이 모든 면에서 잘할수는 없다는 것을 알고있고
여러문제중 외교문제는 사실 선빵하고 있다고 생각하고 있고
코로나 관련 된 문제도 너무 슬기롭게 대처했다고 생각하나
남녀평등에 대한 문제나 부동산 문제나 남자의 성욕에 대한 부정적 인식과 차단 문제에
너무 실망을 한 것이 사실이라 현재 너무 중립적인 상황에 와버렸어요.
민주당은 이재명밖에 눈에 안보이고 다른당은 보이는 사람이 없는데
이준석의 파란이 누군가 걸출한 인물을 하나 나타나게 한다면 내년 재밌어지지 않을까요?
사실 이재명은 자신의 의중을 펼칠 추친력 있는 사람이지만
대선에 한명만 눈에 띄는건 좋지 않다 생각합니다.
이쪽에도 괜찮은 사람 저쪽에도 괜찮은 사람 나와서
그중에 누가더 괜찮은 사람이냐를 정한다면
더 좋은 대통령을 뽑을수 있지 않을까요?
그렇게 국힘에 인물이 없다는 반증 이겠지요....
너무나 부패 한 느낌이 태반 이라...
입 보수라 해도 아직은 부패 한것 같지 않은 젊은피 라 생각 하니 나름 신선 한것 같기도 합니다.
지금까지는 사이다 발언밖에 없었죠.
그래서 본문에도 있지만 말만이 아닌 추진력이 있느냐는 짧지만
1년의 행보를 잘 봐야겠지요.
지지 기반이 없어요....
그나마 믿었던 박근혜 기반도 이명박 라인에 밀리는 추세고요
지지기반이 없다는 것
그리고 아쉬운것도 있지요.
국힘당엔 박근혜나 이명박이라는 썩은 라인만 있었다는 것
하지만 지금 기회가 좋은 것이 이준석은 기존의 라인을 타서
썩은 행보를 답습하려는 것이 아닌 없는 라인에서
새로운 라인을 만들려는 것이라
제발 답습이 아닌 맑은 물에서 추친력을 세우길 기대합니다.
지금 이재명이 모든 옳은 일은 했다고는 할 수 없지만
좋은 측면에서 많은 의중을 펼쳐왔고 성공하고 있어서
알만한 사람들은 다 알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기존 꼰대 당원들의 악습이 가만 놔두질 않았기 때문이었습니다.
하지만 현재는 이준석의 힘이 2030들에게 많은 지지를 받고 있어서
새롭게 자신만의 의중을 펼칠수 있는 기틀이 마련되었지요.
이때야말로 국짐당이 진짜 국힘당으로 불릴수 있느냐는 기로로 보이고
국힘당은 싫지만 그래 한번 바뀌어봐라 힘은 실어드릴게라고 이준석을 응원해줘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대선이 1년밖에 남지 않아 진짜 바뀔수 있는가에 대한 판가름 시간이 짧지만
그것을 해내지 못한다면 내년 대선은 이재명밖에 없는 것이 될 것이고
저도 이재명을 찍을겁니다.
시원하게 말해주고 있는 것들이 느껴지고 있습니다. 저는 ㅎㅎㅎ;;;
근데 물이 시원한건 둘째치고 몸에 좋냐는건 좀 더 지켜봐야겠죠.
원래 사기꾼들이 말을 세상에서 제일 잘함
그로인해 젊은 세대에선 외면 받을수 밖에 없었고 나도 정말 싫어하는 정당인데...
민주당이라고 다르지 않습니다.
지금 20,30 세대에게는 민주당도 수꼴 정당으로 밖에 보이지 않습니다.
정세균 지금 하는 짓 보면, 국힘과 똑같은 꼰대짓을 하고 있구요.
이재명은 본인이 1진이라서 아무도 못건드리는것 뿐,
현실은 민주당 기득권 내에서 왕따에 가깝습니다.
지금 정치판은, 기존 기득권이 아닌 사람들이 부각이 되니까, 더 재미있게 돌아가는 거지요.
이제 정당만 보거나, 좌우, 빨갱이 프레임... 그런걸로 정치하던 시절은 끝났습니다.
이제는 정당만 보지말고 정당안에서도 라인을 보지말고
그냥 그 한사람이 얼마나 잘하고 있는가 국민들에게 보탬이 되는 일을 하고 있는가를 보고
판단을 해야하는 시기가 왔다고 보여져서 내년 대선엔 제발
걸출한 불들이 뿅하고 나타나서 좋은 분이 대통령에 되기를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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