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조언들을 해 주셔서 집을 먼저 준비 해야 할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청약통장은 이제 2년째이고, 소득이 많이잡히는데...(월평균 실수령액 약580) 이렇게 벌게 된 것은 2년정도밖에 안됬어요.
30대 중반이며 미혼입니다.
현재 모아둔건 5~6천정도밖에 안되구요
현재 사는곳은 서울 월세이며, 기술직이고 현장이 대게 서울로 잡혀서 출퇴근도 서울로 많이 합니다.
현장이 그때그때 바뀌는지라 너무 멀리까지 갈 수 는 없고, 아무리 멀어도 서울 어디를 가든지 한시간 반정도 출퇴근이 적당하다고 생각합니다. 너무 멀리까지 집을 알아 볼 수 없는게, 현장일이다보니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면 몸이 그만큼 엄청 힘들더라구요..
그리고 청약을 하려니 점수도 너무 낮고... 넣는대로 다 꽝이니...
아파트를 알아보니 7~12평대가 최소 4억부터 시작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빌라를 사자니 건물 연식이 너무 오래됬거나 신축빌라는 아파트와 맞먹는 가격이고...
회사생활을 할 때에는 내집마련에대해서 계획도 세울 수 없을정도로 벌이가 너무도 적어서 그냥 포기하고 있었는데요,
막상 벌이가 좀 되고 집이나 차를 살 수 있겠다 싶어서 계획을 세우려니 너무도 막연해서 누구한테는 정말 상식적인 질문도 저한테는 엄청 복잡한 숙제입니다.
형님들의 고견을 좀 들려주세요
살면서 청년임대나 이런 임대아파트
알아볼거같습니다 임대는 청약통장 효력x
이니 청약유지하며 좋은짝 만나서 신혼특공
같은 분양 노려보거나 여의치 않다면
일반아파트 자가로 들어가실텐데요
청약이던,일반 아파트 매매던 순 자산이
제법 필요합니다 계약금은 대출이 안되기에
서울 변두리 쪽에 청약이됬다면 계약금 이상의 현금 자산은 있어야 마음이 편할겁니다 드림카 결혼전에 사야하는거 맞아요
그렇지만 나중에 처분하고 집쪽으로 자산을 돌려야할텐데 급 낮아지는 차를 받아드릴수있으실진 본인의 판단일거같아요
꿈의 박스터를 내려놓을수 있다면
결혼 후에도 탈수있는 차를 선택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사람 인연이란게
아무도 모르잖아요?
신축빌라는 가격거품이 많이 들어가 있어서
당장 조건은 좋아도 들어가시면
나중에 후회하시게 될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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