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일단, 택배 종사자가 아님을 밝힙니다. 작은 자영업 종사자이며, 유게 눈팅회원입니다.
이번 택배 종사자 파업을 한 이유가 분류작업에 따른 인원 보충이 아니었나요?
지난번 노사간 협의에서 사측에서 분류인원을 충방하겠다고 말하고, 각종 온라인몰등 택배비도 어느정도 인상된걸로 압니다. 약속을 해 놓고, 지키지 않는 회사를 탓해야 맞지 않나요??
왜 일부 유저분들은 우체국이 택배업을 종료하고, 종사자와 계약해지 한다니깐..그리 좋아라하시는지요? 이해가 가질 않아서 오랜만에 글을 쓰게 되었네요
택배기사들은 각지역 사무소에서 고객에게 배송을 하는 업무를 담당하는거고, 택배차량에 실는 정도는 할 수 있겠죠.
하지만, 분류작업은 회사나, 사무소에서 분류인원을 뽑아서 운영해야 하는게 아닐까요?
예전부터 일부 대형 온라인몰, 플렛폼에서 택배비 리베이트 받는등 문제가 있어서 못했다쳐도, 어느정도 현실적으로 올리고 했으면, 추가 인원을 뽑아야지..왜 돈은 돈대로 올리고, 저러는건지..사측의 문제가 아닌가요?
막말로 직장인 분들 9시 출근인데, 7시 반까지 나와서 사무실 청소하라고 하며, 추가 임금도 주지 않고 시킨다면 하실건가요? 이게 맞는건가요?
아무리 이런말 해봐야 그들은 이해못함
택배 종사자들이 주 80시간에 가까운 근무를 하지만,
그만큼 보수도 많이 받으니까요.
택배 종사자들이 다 수입이 300 미만이었으면 그렇지 않았겠죠.
택배 빡시게 하는 분은 700~800도 법니다.
근데... 그게 극소수지만, 들려오는 부분만 놓고 판단하는거죠.
우리나라는 아직도 이런 근성이 멀은게...
본인들이 대우를 못받으면, 타인도 그만큼 못받는게 공정한 일이라고 착각에 빠지는 경우가 많습니다.
타인이 대우를 받아야, 본인도 받을 가능성이 열리는거라는 생각은 못하는거죠.
과거 IMF 이후, 비정규직법 문제로 논란이 많았을 때,
정규직들은... '느그들이 게으르고 공부를 안해서 비정규직이 된거다.' 라고 냉소를 보였지만,
그 후 10년 뒤... 그들은 사오정과 삼팔선의 주인공들이 되어 모가지 당하고,
그들의 자리는 비정규직이 채웠습니다.
발 밑이 다 꺼지고 나면... 그 다음은 자기가 꺼질 차례라는 사실을 깨닫지 못하는 겁니다.
뽐뿌질 하는 세력은 늘 존재하고 ... 그로 인하여 이득을 취하는 인간들이 따로 있음을 알기에 ...
고생하는 많은 이들이 있음을 알지만 ... 삐딱하게 보임 ...
결국 지들이 처음부터 흐려논 시스스템을 ... 지들 이익을위해 투쟁하고 바꾸는 ... 그러고는 정의 인냥 거리는거 극혐
지랄 하는거 보면 ... 위에서 돌 던지고 싶어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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