퇴근길에 .. 인도에 조경을 해둔 나무(?)를 넘어...
도로가에 노란색 납작한 물체가 무언가 나를.. 이끄는..
종종걸음으로 가봤더니.. 스피라가 딱!!!!
왠 이쁜여자(이렇게 써야 저여자의 외모가 궁금하겠지요?)가
뒤에 쪼글시고 앉아서 무언가를 딱!!!!
알고보니 사기를 치려 그러나 번호판 교체를 딱!!!!
xx허xxxx 차량을 일반번호판으로 교체하고 있더군요..
이 처자는 뭐하는 사람인가 잠시 고민에 빠질때즈음..
뒷편을 보니~~ 촬영차가 ~ 쭈욱~
마지막에 정차해있던 버스에는 "강력반" 이라는 글자가 ....
강력반 드라마 보면 스피라가 나오려나요?
아무튼 이뻐서 한컷!
참고로 총 5~6장을 촬영했음에도 불구하고
술을 자제함에도 불구하고... 죄다~~ 몽땅~~~ 흔들려서
그나마 볼만한 사진으로 올립니다.
젠장할 늘상 들고다니던 똑딱이는 .. 오늘은 왜 버리고 왔을까;; 에~휴~
내가하는게 다 그렇지 ㅠ_ㅠ
아래사진은 도무지 효과를 줘도 살리기 힘든 사진...;; ㅋ
그냥 이렇게 손떨면서 야간에 찍었어요~~
헤헤
강력반 재밌기도하고
물가 폭등으로 인한, 정신적 혼란을 잘 표현해주신거 같아요.
제 점수는요.. + 10
옴레기폰 가지고 있으면 정신적 혼란이 자꾸 오긴하던데...
근데 점수는 +10 해놓고 추천점수는 그대로인겁니까!! 빨리 추천 10점 구걸 굽신 ㅋㅋㅋ
으하하하~~
이 사진에서 글쓴이의 당시 정신상태(?)를 알 수 있읍니다.
빨강색하고 검정색 항상 주차되있어서 자주보는데 멋있더라구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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