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정말 로그인 오랜만에 합니다.
오늘 있었던 일 입니다.
제차 옆 차주가 자기차 커버를 벗기려고 제차 본네트에
박스를 올려 두었습니다.
이거 어찌 생각하십니까?
스크레치 당연히 생겼구요.
저 사람이 처음에는 박스를 올려두고
지차 커버 벗기고 외출하여 세차를 하고 와서는
다시 저 자리에 주차하며 와이프로 보이는 사람이
조수석문을 엄청 쌔게 열어 제차 앞도어 칠까짐 , 뒷도어 칠까짐이 발생했습니다.
인정 못하겠다해서 온 힘을다해 모든걸 접수하려 합니다.
보배성님들 조언좀 부탁드립니다.
https://m.bobaedream.co.kr/board/bbs_view/accident/690719
교사게에 올린 디테일하게 작성글 입니다
안녕하세요.
오늘 지하주차장에서 문콕을 당하였습니다.
오전 1시 넘어서 와이프와 외출을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차량 운전석도어 칠까짐을 발견하였고
블박을 확인했으나 꺼져있던 상황으로 확인이 안되어
아파트 cctv를 확인하러 혼자서 부랴부랴 다시 집으로 왔습니다.
확인결과
옆차량 차주가 자신의 차 커버 벗기려 제차 본네트 위 에 본인 짐(상자) 를 올려두고
커버 벗기고 외출 하는것 확인.
약 1시간 후 다시 돌아와서 동일 자리에 주차.
와이프로 보이는 사람이 뒷문을 열며 제차 운전석 뒷문 찍힘, 조수석 문을열며 제차 운전석 찍힘.
총 3건의 상황을 파악 하였습니다.
cctv녹화 위치는 사진의 위치로 직접적인 접촉은 파악이 안되지만 문이 닿아서 튕기는 거로 파악되는 영상은 있습니다.
바로 상대 차주에게 전화해 만나서 영상 과 항의를 하였습니다.
박스에 대해서는 빈박스다 라고 말하길래 사과먼저 해야하는거 아니냐 항의했고.
문콕에 대해서는 영상보고 인정을 못하겠다 하여
바로 112 신고 하였습니다.
예상대로 오더니 교통계접수하라고만 하고 바로 가더군요.
마지막으로 정말인정못하겠냐 질문하니
못하겠다 하더군요.
인정하면 문콕2개만 처리하려했는데
교통계 가서 바로 갔습니다.
문콕은 2가지라며 주행중? 주행완료 후 ? 두가지로 나뉜다며
접수가 안된다 민사라 접수가 어렵다
자차보험접수하고 구상권 진행해야한다 등
접수받기 싫어서 회유하더군요
진상마냥 따지니 그제서안 영상 보는둥 마는둥 하더니
흔들려서 파악이 안된다는둥
시동이 걸려있고 라이트켜져있는데 주행중 아니냐?
음주도 시동걸려있으면 음주 아니냐
따지며 진상짓 하니 그제서야 진술서나 쓰고가라며
진술서 쓰고 또 서서 실랑이 하니
앉으라더니 상대방에게 전화 하더군요
내일7시 서로 나오라고(상대에게 인정하냐 등 질문. 당연히 노 인정)
연락주겠다길래
물피도주로 접수해달라하니 성립이 안된다.
박스올린거 제물손괴로 접수해달라 하니 교통계에서는 불가하다 강력계 가라(의도한게 아니라 성립이 안된다)
물피도주는 공문이 내려와서
굉장히 애매한 건이다. 이건은 물피가 적용안된다.
실랑이?만 하다 집에와서
cctv영상 재확보(핸드폰으로 촬영)
상대측 문콕예상 높이 줄자로 측정
제차 문콕 높이 줄자로 측정
상대차 문콕예상 부위서 제차량 페인트 묻은거 사진 확보
뒷문 까짐 사진 , 본네트 기스 사진 등
자료 다 정리해서 경찰에게 보냈습니다.
이거 어찌 좋은 인실x 방법 없을까요?
자문 좀 부탁드립니다.
**추가로 주차선 침범에 대한 지적들 해주셔서
답변 드립니다.
3칸의 주차자리중 빈자리 벽쪽 하단에 보시면 파란색의 물체가 보이실겁니다. 배관 입니다.
배관 손상을 막기 위해 차단봉을 세워둔거고요.
3칸의 주차자리가 사실 경차3대나 가능한 정도 입니다. 그래서 평소에 3대중 2대는 준중형이상이 주차시 1대는 경차만 들어갈수있는 자리 입니다. 그것도 경차는 주차봉에 스치며 들어가야 문이 열릴까 말까입니다. 그런데 최근 천장에서 물이 많이 새는지 주차를 못하게 하는 금지패널을 세워두시더군요. 기존에도 천장에서 석회수가 많이 흐르는 주차장 입니다. 주차못하게 하는 푯말도 잇고 그래서 주차를 2대만 하던 상황이었습니다.
너무 침범하면 제차에 석회수가 떨어지고 , 상황을 모르는분들은 사진 찍어 올리지않을까 싶어 살짝 걸쳤습니다. 옆차량도 최대각도만 아니면 여유롭게 열수있는 정도로 공간 확보하여 주차한겁니다. 거기다 커버를 씌운걸봐서 차를 좋아하겠거니 안심한것도 있죠.
근데 지차만 애지중지할줄이야.
주차자리는 사정이 있는 주차장이라 설명 드렸습니다.
***추가 사진***
주차장 공간 으로 말씀하시는 내용이 많아서 주차장 공간 사진 올립니다.
판단은 보시는 분들 몫이라 생각합니다.
저녁에 교통계 다녀왔습니다.
교통계에서는 문콕은 주행중 , 아니냐? 로 나뉜다며 접수를 못해준다며 자차보험접수하고 구상권으로 진행하라고 하더군요.
자료도 안보고 진술서도 안받길래 좀 따지다 대충 진술서 쓰고 , 가해자에게 그자리에서 전화해서 내일 나오라고 하는거 까지 보고왔습니다.
집에와서 제가 자료다 수집해서 경찰에게 이메일 보냈고요
문콕 100군대 정도 찍어주고
인정 안하면 되것네 ...
저런 10색히는 쳐맞아야 되는대 ...
죄송합니다.
정말 역대급이네요 ㅠㅠ
힘내세요.
와우
옆에 주차금지 팻말 있잖아요.
카센터형님이랑 친해서 차에서 얘기하는데
세차장 사장이 보란듯이 문짝 쾅열고 제차 찍어버리길래 냅따 조수석가서 문살짝열고 발로 계속걷어버린적있네요ㅋ 쌍방도 없고 그분들은 모르쇠하니
내차는 몰딩까지고 문콕당하그ㅠㅠ 사장분차는 야무지게 1자라인 판금해드렸네요ㅋ 똑같이 하면 대졍ㅋ
바닥에 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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