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이 굿모닝충청 창간 9주년이 되는 날입니다. 아니 10년이 시작되는 날입니다. 그동안 정말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곁눈질 하지 않고 앞만 보고 달려 왔습니다. 부족한 점이 아직 많이 있지만 흔들리지 않으려 노력하며 달려 왔습니다. 유혹도 많았고 경제적인 어려움도 많았지만 흔들리지 않고 달려 왔습니다. 지방에 위치해 있다 보니 권력을 견제 한다는 것이 어려 웠지만 나름대로의 역할을 찾아 쉼없이 달려 왔습니다. 여기까지 온데에는 독자 여러분들의 응원이 큰 힘이 됐습니다. 정말 어려울때 여러분들도 어려운 가운데 금싸라기 같은 후원금을 보내주셔서 고사직전에서 탈출할 수 있었습니다. 정말 정말 감사드립니다. 권력과 금력에 밀착돼 있는 언론구조를 깨부수기 위해 중심잡고 흔들림 없이 가려 노력하고 있습니다. 모든게 다 여러분들 덕분입니다. 앞으로도 절대 흔들림 없이 직진하겠습니다. 좌고우면하지 않겠습니다. 기계적인 중립 지키지 않겠습니다. 우리 목소리를 대변하겠습니다. 응원하고 지켜 봐 주세요. 결코 500명의 정기 후원회원들과 172명의 일시 회원, 그리고 늘 응원해 주시며 관심 가져 주시는 분들의 기대를 저버리지 않을 겁니다. 포털 컨텐츠 제휴를 위해 오는 4일까지 제휴신청을 합니다. 지역 민방들과 유력(?) 지방지들과 경쟁을 하게 돼 결과를 낙관할 수는 없겠지만 최선을 다해 독자 여러분들이 쉽게 굿충에 접근 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보겠습니다. 심사위원들이 부담을 느낄 수 있도록 가열찬 응원 부탁드립니다. 앞으로 더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2021년 7월1일 아침에 굿모닝충청 대표 송광석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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