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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슬비가 내리던날,
모든 인터뷰와촬영을 했습니다.
며칠에 걸쳐 진행된 이야기들.
작은것 하나라도 놓칠까봐 긴장했는데,미처 다 못전한 말들도 뒤늦게 생각나고..
제아이의 진행을 아는 가족은 모두 다 인터뷰에 응하였고,
각자의 인터뷰가 진행될때는 누구와의 대화도 할수가 없고,
잠시 하는 통화도 누구와하는지 물어보시고 진행이 되었습니다.
기억이 아프고 힘들었습니다.
약을 먹어도 잠을 잘수가 없었고...
어떻게 이야기가 나올지.어떤 모습으로 비춰질지는 모르겠습니다.
어떤모습으로 방송에 나갈지는 모르겠습니다만,
상대측에서 강력히 주장했다는것에 대해
저역시 전면박박및 증거 보내드렸습니다.
많이 망설였습니다.
뉴스와보도프로그램은 차이가 있으니까..
제아이가 잠든곳을 보여준다는게 참많이 아팠거든요.
그래도 지금의 저를 더 염려해주시는 분들의 조언들로
응하게 되었습니다.
늦은 밤이지만,
조금은 아플수도 있는 이야기겠지만.
꼭 한번은 봐주세요.
이야기가 끝나면 제가 갖고 있는 영상의 존재 여부도 확인시켜 드리겠습니다.
목요일밤 11시 (꽃뱀이야기후 2번째이야기로 나옵니다.)
MBN진실을검색하다,써치
꼭 봐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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