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림픽이지만 도쿄체전같은 분위기...
올림픽은 치맥하면서 한국선수 응원하며 한달 즐겁게 보내는 시기인데 말입니다.
유게에 이재명 vs 이낙연 싸움이 많습니다. 참 가련합니다.
저는 기획디자인일을 하고 있고, 파란색, 빨간색, 녹색, 노란색 등 거의 모든 당에서 기획일을 해봤습니다.
캠프에 있으면 별의별 사람들이 다 옵니다.
그리곤 자기가 뭐라도 되는거처럼 거들먹 거리며, 자기 밑으로 동원할 수 있는 사람이 몇천명이라느니,
조직이 얼마라느니, 내가 누구를 잘 아는데 등등
나대기 좋아하고 과시하려는 사람들이 엄청 꼬입니다.
이런 사람들은 팩트도 뭐도 없습니다. 찌라시, SNS워딩, 어디서 들은 내용, 지지 사이트에서 본 내용
이런걸 뒤섞어서 자기 의견이라고 침튀며 씨부립니다.
왜냐하면, 후보가 당선이 되면 자기가 힘써서 그렇게 되었노라고, 자기의 공이 많다고 한쪽다리 걸쳐놓는거죠. ㅎ
이런 부류의 사람들은 캠프내 사람들한테도 인정 못받고 대접도 못받습니다.
선거판 경험이 많은 정치인들은 잘 대처합니다. 앞에서는 웃고 대단하시다며 추켜세우기도 하지만
돌아서면 마음에 깊이 두지 않습니다.
그런데 처음 출마하거나 한번 낙선한 정치인들은 저런 사람들 말에 잘 휩쓸리기도 합니다. ㅎㅎ
그리고 선거일이 다가올수록 점점 귀가 얇아집니다. 그러다가 실수를 하는 일도 자주 있습니다.
이재명, 이낙연을 지지하느라 게시판을 도배하다시피 하시는 몇몇 분들 잘 들으세요.
앞서 말한 캠프에서 나대기 좋아하고 자기를 과시하려는 사람... 딱 당신들입니다.
여기 보배에서 당신들 외 사람들은 민주당에 대한 피로도가 점점 올라갑니다.
처음에는 궁금해서 몇번 보던 사람들도 이제는 민주당 이재명, 이낙연이라고 나오면
"아 저 씨x새끼들 오늘도 지랄이네" 이렇게 되는겁니다.
누구한테 이득일까요?
여러분들이 싸우는 이재명파 vs 이낙연파는 절대 승자가 없습니다.
경선후보가 정해져도 탈락한 후보파에서는 끝까지 꼬장부리면서 욕을 할테니깐요.
그리곤 민주당을 지지하는 것도 아니게 됩니다.
시발... 내가 지지하는 후보가 저새끼한테 밀려 떨어지다니.. 민주당도 썩었네 끝났네라고 하겠죠.
보이시나요? 광신도 모습이?
자신이 정의인거처럼 나댓지만 남이 보기엔 그냥 사이비종교 광신도로 보입니다.
박근혜 석방을 외치는 태극기노친네들과 똑같아요 ㅎㅎㅎ
이재명파에 몇몇분들
이낙연파에 몇몇분들...
여러분들이 싸우는 이유가 뭡니까?
이렇게 싸우면 이재명을 지지하던 사람이 이낙연을 지지하게 될까요? 반대로도 마찬가지입니다.
절대 그럴일은 없습니다.
그렇다면, 민주당을 지지하지만 대선후보를 결정하지 못한 사람들한테는 어떨까요?
"시X, 이재명이나 이낙연이나 꼬라지도 보기싫네" 가 될 것입니다.
쓸데없는 도배와 인정하지 않는 말싸움은
어느 누구에게도 도움이 되지 않는 쓰레기 짓입니다.
개싸움은 이제 그만하시고 뜨거운 머리에 찬물 붓고 좀 식히십시오.
민주당 지지자로써 제발 부탁드립니다.
버러지들이 민주당 지지자인척 하는것임
이낙엽 지지하는 똥파리들은 그냥 이낙엽의 장점과 정책의 방향성으로
이낙엽이 얼마나 비전있고, 가능성이 있는지 어필을 하면 그만인데
이재명을 까는데만, 5년이 넘는시간동안 선동질을 해왔지요
이런 선동질을 하는 똥파리들이 과연 멈출까요?
똥파리들은 절대 안멈춥니다.
민주당인사를 흔드는 세력들을 그냥 계속 흔들도록 방치해야하는걸까요?
그럼, 민주당도 그냥 방치하면 되겠네요
알아서 잘 하라고 ^^
하도 도배질을 해대니 댓글을 달게 되네요.
5년 내내 이 지랄을 해싸니
보다 못해서 욕이 나오고 그래요.
게시글로 정치얘긴 올리지도 않지만,
도배질하는 인간들 땜에 한마디씩 하게 되는구만요.
자제는 해볼게요.
중제하려면 공평히 질책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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