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news.kbs.co.kr/news/view.do?ncd=3512686
38초부터...
<인터뷰> 김00(버스 운전기사/음성변조) : "달리고 있다가 깜빡, 뻑 소리가 나면서 앞에를 보니까 앞이 붕 뜨더라고요, 앞이 뜨면서 쭉 밀리는 것만 생각나지 그 뒤로는 생각이 안 나요."
경험담 얘기하듯
목격자 얘기하듯
아무 책임 없다는듯
그냥 자긴 버스에 앉아있었을 뿐이라는듯
저게 뭔가요...;;;
저 기사가 말하는 "깜빡" 이란 말 자체가
자긴 살짝, 아주 쪼금 실수 했는데 이건 내책임이 아니다? 이런 뉘앙스로 보이는데
깜빡에 타인의 생명 앗아버리는게 자동차인데, 그 깜빡을 엄청 같잖게 생각하네요
졸음 관리, 체력 관리, 자기 관리 안되면 운전대 잡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런 분들 운전일 하지 마시고 다른일 하세요.
그런 분들 운전대 잡는건 다른 사람 목숨 담보로 그냥 본인 생계만 핑계대는 굉장히 이기적인겁니다.
본인 목숨만 거는게 아니라 다른사람 여럿 목숨 붙들고 운전하는 겁니다.
제일 억울한 건 피해받은 분들이겠죠.
기사새끼를살인해서라도
한이풀릴듯
은팔찌차는한이잇어도말이죠
술몇잔 더먹게되고 더늦게자고 그렇게 되지요
시스템보다 개인의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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