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짐당에게 법사위를 넘김으로써 정부의 욕은 국짐당과 나눠서 먹을것이다.
따라서 국짐당도 정부를 위해 협력을 다 할 것이다.
지랄하고 자빠진 소리입니다.
법사위를 국짐당에게 넘김으로써 180석의 힘은 반토막이 나버렸습니다. 원래도 힘을 못썼지만...
밥그릇 싸움은 정말이지 뻔뻔하고 교활하고 능글맞은 국짐당이 잘하는거 같습니다.
이제 중도층 뿐만 아니라 무늬만 민주당 지지자들도 민주당에게 등을 돌릴 확률이 높아졌습니다.
개혁은 그야말로 물건너 가버렸고,
안되는건 민주당 탓, 잘된건 법사위를 가지고 있는 국민짐당으로 엄청난 언론플레이를 할 것입니다.
민주당은 국민짐당이 협치를 안한다, 방해를 한다, 위원회 참석을 안한다 등등 징징거리기만 합니다.
그래서 징징거리지 말고 밀어부치라고 준 180석을 준 국민들에게 뒤통수를 까며 배신으로 돌아왔습니다.
더불어만짐당에 이은 더불어배신당이라는 꼬리표는 내년 대선, 지선까지 지우지 못할거 같습니다.
사실 국회의원에게는 대선보다 지선, 총선이 더 중요합니다.
내 지역구에서 공천권을 가지고 있는게 더 이득이요,
다시한번 뺏지를 다는게 더 큰 목표입니다.
윤석열이 대통령이 되어도 상관없고 총선패배해도 우리는 제1야당이니
이번 민주당의 헛발질은 문재인대통령 따위는 안중에도 없다는 반증입니다.
내 밥그릇이 문재인대통령보다 더 중요하다는 겁니다.
추석쯤 되면 문통의 지지율 하락과 레임덕에 대한 언론기사가 봇물처럼 터져나올겁니다.
이제 국짐당의 스탠스를 잘 지켜보세요.
씨X 존나게 짜증나지만, 저들의 뻔뻔하고 교활하고 능글맞은 정치가 부러운 하루입니다.
바뀔거라 희망한 지지자들만 좆된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