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 적었다 지웠다해서 죄송해요.
제가 봐도 앞뒤가 없는거 같아서요.
새벽에 일끝나고 들어와서 거의 잠을 못자고
글을 올렸더니 정리가 안되네요.
변명이고 글재주도 없고 소질도 없어요.ㅋㅋ
보배를 처음 접한게 2009년 카드 세이브 영업을 할때 자영업자분이 받을거 다 받고
어디서 현금 받는다는 걸 듣고 제가 달라고
하셨는데 거절했더니 보배에 소설을 작성하셔서
염탐할려고 왔다 재미붙여서
눈팅만 하다 요즘 나를 전혀 모르는 누군가에게
도움이 필요해서 글을 남길려고 하는데
물류센터에서 일하니까
밤낮도 바뀌고 신경을 쓰니까 뒤죽박죽이라
지우고 쓰고를 반복하네요.
일하는 곳에서 절 싫하는 분이 3분이 계세요.
처음에는 아니였는데
갑자기 어느날부터 그래서
제가 실수한게 있나 싶어서 문자로도 메모로
물어봐도 없다고 그냥 니가 눈웃음 치고
살살되는게 꼴보기 싫다고 이런식으로
비아냥 되는거에요.
처음에는 풀라고 달래보고 만나면 반갑게
그랬는데 오래가길래 나중에는 인사만 하고
지냈어요.
유치하게 사탕을 돌리는데
저만 빼고 돌린다던지
수박을 먹는데 저만 안주던지
그래도 주변분들이 챙겨주셨고 걱정해
주셔서 오히려 제가 미안했죠.
그렇게 시작한 싸움이 21살짜리 막내까지
미워하기 시작하는거에요.
막내가 자유시간을 사서 돌리면서
일부러 그런게 아니라 3명중 한명을 못주었는데
무슨생각을 한건지 애를 따로 불러서
친한 언니가 윗분들한테 여우짓 살살하니까
뵈는게 없냐 어린게 싸가지 없다 그걸 보던
나이 많으신 설명하자면 복잡해요
알고 같이 일하는데 저희하고 다른 직원분이
그럼 00씨한테 앞으로 인사도 아는척도
하지말라고 할테니까 그만 좀하라거
사람들이 왜 그러냐고 어린애한테 뭐하는거냐
이러면서 한두사람씩 구경하는 사람이
모이고 일이 커졌나봐요.
저희를 모르는 분들도 모이고 거기서도
절 여우짓하는 이상한 년을 만드신거에요.
이날 제가 쉬는날이 였고 출근해서 이야기를
듣고 많이 생각하고 그언니들도 저도
한집에 가장이라 벌어야 먹고 살거든요.
오전조라 점심시간에 점심도 안먹고 외부에
나가서 커피를 사가지고 휴게실에서
대화를 하는데 동문서답이에요.
자꾸 여우짓한다고 해서 좋다고 여우짓해서
피해준건 없지 않냐고 하니까 꼴보기 싫다고
그럼 언니가 다른공정으로 옴기라고
자기가 왜 옴기냐고 저한테 옴기래요.
서로 상처주는 말 주고 받고 싸웠어요.
더이상 관계 회복은 어려울꺼 같더라구요.
그만둘까하고 윗분께 상의했더니
11월달에 그언니 재계약있는데 안한다고
관리자님이 참으라고 말하시며 위로해주시고
끝내고 집에와서 누워있는데
옛날에 아이아빠도 비슷한 일로 화낸적 있었거든요.
그럼 어떻게 살아야 하는건지 답답해서요.
웃는얼굴에 침 못 뱉고 웃어야 복이 들어온다고
전 그렇게 생각하거든요.
그리고 남한테 까칠하게 할 필요있나요?
말한마디에 천냥빚도 갚는다고
내가 그렇게 만만해 보이는건가 싶고
저도 싸울일은 싸우고 확실히 처벌하거든요.
응징도 하고요.
단지 별거 아닌 일로 인상쓰고 짜증내고 싶지
않다는거죠.
별거 아니다 생각하기는 하는데 그언니가 그런식으로 이남자 저남자 홀리고 다녔냐고
그렇게 말하는데 뭐랄까 혼자 사니까 자격지심인지 몰라도 옛날에 일하던 곳에서도 하필이면
마트 사장님이 혼자 사시는 분이였는데
돈까지 많으셔서 뒷조사해보고 작정하고 들어온 꽃뱀이라고 난리도 아니였거든요.
이러저런 일 생기다보니까 어떻게 처신해야 할지 모르겠어요.
제가 좀 문제가 있는게 엄마한테 사랑 받지 못해서 그런건지 남한테 미움받는걸
못 참는거 같아요.
여자한테도 물론이구요.
여태까지는 좋은사람들 만나서
몇명이라도 내편이 있고 아껴주시는 분들이 계셨는데 두렵고 그래요.
앞으로 어떻게 해야할까요?
막 화내고 살아볼까요?
아무리해도 정리가 안되네요.정말 머리가 많이 복잡해요.
누가 사는데 길을 알려주면 좋겠어요.
이쁘단 이야기를 저렇게 한다죠?
약주 드셨으면 발 닦고 주무셔요.
그게 아니라면 그냥 서로 무시하고 일하는게 나을꺼 같은데요.
어차피 사람들 사이에서 이간질하는 인간은 결국 주변인들이 거릅니다.
저도 예전에 그런일 있었는데 그냥 묵묵히 제일만 했더니 그 알랑방귀 뀌던 형님은 계약 두달 남기고 해지되고 전 정직원됐네요.
위에서 친하게 지내던 팀장들이 결국 회사에 필요한 인력을 선택한게 저라면서...
굳이 아닌 인연을 친해질 필요는 없습니다.
사람관계에서 누가나를 이유불무라고 싫어하면 절대 좋아질수없습니다. 사람이 대화를하고 오해가있으면 오해를 풀고 누가잘못했건 풀려고 대화를 나눠야하는데 풀생각도 아니 대화자체가 안되면 무슨말을 하던 대화 답없습니다.
그럴땐 그냥 니가날 싫어하던말던 나는 아무 신경도 안씌인다
너때문에 내아까운 에너지 낭비할 시간도 아깝다 라고 그냥 상대자체를 안하면됩니다. 그래도 신경씌이겠지만 하루하루 맘속으로 되새겨야합니다 저사람때문에 내가 스트레스받고 시간 에너지 낭비하는거 자체가 너무아깝다 무슨 지랄을 하던그낭 무관심으로 무시해버리겠다 라는 훈련이 되면 나중엔 그사람 신경도 안쓰게됩니다 에너지 시간낭비라는걸 무의식중에서도 알아서 쌩까집니다 .
누가 자기를 싫어하는게 싫죠 모두가 좋아해주먼 좋겠죠
허나 그렇지 않은게 현실이고. 그의대하긴 세종대왕 이순신장군. 그리고 노통. 문통까지도 싫어하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나를 싫어하는 사람을 향해 시간 에너지를 낭비하는것만큼 아까운것은 택시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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