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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수 국내 개발 기술로 개발된 한국형 우주발사체 '누리호'가 오는 10월 21일 우주로 발사
누리호는 1.5t급 실용위성을 지구 저궤도(600~800km)에 올리는 우주발사체로
2010년부터 약 2조원의 예산을 투입해 개발
2차 발사 예정일은 내년 5월 19일
항우연은 두 번의 비행시험을 통해 누리호의 성능을 확인한다.
1차 발사에서는 1.5t의 가짜 위성을, 2차 발사는 1.3t 가짜 위성과 0.2t 성능검증위성을 700km 궤도에 실어 보낸다.
누리호는 75t, 7t 짜리 엔진과 추진체 탱크 등 발사체의 부분품 개발이 모두 완료됐고
1단, 2단, 3단 등 단별 성능 검증 또한 모두 성공
누리호에 쓰이는 75t급 중대형 액체 엔진은
러시아, 미국, 프랑스, 일본, 중국, 인도에 이어 세계에서 7번째로 개발됐으며,
2018년 11월 엔진 성능 검증을 위한 시험발사체 발사에 성공
한국형발사체 나로호(KSLV-1), 누리호(KSLV-2) 재원 비교. [사진=한국항공우주연구원 제공]
우주청 빨리 생기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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