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LA제네시스 입니다.
다들 추석 연휴 안전하게 즐겁게 보내셨으면 합니다.
오늘은 인스타에 사진 올리다가 그냥 미국 자동차 문화 관련해서 짧게 소개해보려고 합니다.
오늘 소개할 주제는 제목에서 보시다시피 스모그 체크에 관한 겁니다.
한국에서는 정기적으로 자동차 검사를 받죠. 그런데 저는 LA에 살면서 자동차 검사를 따로 받은 경험이 없습니다. 원래 미국에선 그런지 건지 튜닝 문화가 좀더 자율적이라 그런지 잘 모르겠습니다. 또 보배에 미국 사시는 능력자분이 댓글 달아주실 것 같네요 ㅎㅎ
그래서 저는 자동차 등록 갱신만 매년 해오다가 작년 2020년 초에 스모그 체크를 받으라고 노티스를 받았습니다. 자세하게 이야기를 하자면 스모그 체크를 받아야 차량 등록 갱신을 할 수가 있습니다. DMV 웹페이지에서 등록 갱신 하려고 하고 있었는데, 스모그 체크가 안되어있다고, 다음 페이지로 못 넘어갔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찾아보니까 2년 주기로 스모그 체크 받는 것 같은데, 딜러십에서 저한테 차 팔기전에 2017년도 말에 체크 받았으니까 그래서 제 차량 등록 갱신하기 전에 노티스 했을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래서 Yelp 앱에서 스모그 체크를 검색하고 한 곳으로 갑니다.
그리고 숍 사장님이 아래 사진처럼 차 주차 시키더니 무슨 차량진단기처럼 생긴거 들고 운전석가서 꼽는 것 같더니 몇 분 있다가 끝났다고 확인증 발급해주고 금방 자동차 검사 끝났습니다. 비용은 한 50불 정도 들었던 것으로 기억합니다. 스모그 체크라길래 배기구에 파이프 끼우고 가스 밟고 그런 건줄 알았는데, 그렇게 하는건 오래된 차량의 경우라고 사장님이 그랬습니다.
그리고 제 차에 2채널 블랙박스만 3대가 달려있으니 머 때문에 이렇게 많이 달았냐 머 그런 이야기 잠깐 했었습니다. 스모그 체크 확인증 DMV에 직접 제출해야 하니 물었더니 다 전산으로 처리된다고 해서, 집 와서 차량 등록 갱신 했었습니다.
이렇게 짧게 남아 미국 자동차 문화 관련 공유해 봅니다.
미국 운전 면허 관련해서나 미국의 특이한 운전 문화 (예를 들면, 대부분의 좌회전이 비보호같은), 올드카 사진 등등 소개할 거리가 많은데, 시간 날때 틈틈이 공유해 보겠습니다.
문화 관련 글은 사진 찾아야 되고, 어떻게 했더라 기억해야 하다보니 시간이 많이 걸려서 몬 쓰고 있었습니다.
추석 지나니 날이 쌀쌀해지네요~
Winter 이즈 커밍입니당 ㅎㅎ
가을에 취해 첫 사랑 생각에 눈물 흘리지 마시고 따뜻한 코코아 한 잔 하십시오 ㅋㅋ
그럼 다들 좋은 밤 되십시오^^
진단기 꼽고 어떤걸 기준으로 합불판정하는지 궁금합니다요
obd로 진단 가능한 어떤 수치일거같은데(산소셍서..?!)
좋은하루 되삽쇼 한국은 한밤중ㅋㅋ
일전에 어느분이 유럽(어느나라인진?)교통문화듣고 신선한 충격을 주었는데..(이를테면 차선변경하는차 우선,지금생각해보면 이말이 맞는듯)
그리고 버스기사로써
그곳의 시내버스사진도 보고싶네요~
저들의 버스문화는 어떤지도 궁금하고^^~
다음번에 쓰시게 될 그 글,기대한번 해보겠습니다~^^
주행 중 배출되는 배기가스를 측정하기 위함인 것 같은데 혹시 엔진에 무리가 갈까 봐 바람을 만들어서 식혀주는 건가보네요.
우리나라에선 그냥 하는 것 같았는데...
이국적인게 신기하네요 ㅎㅎ
차량 자체 진단을 인정한다니 편하네요.
이민이신가요? 아니면 일정깤 취업비자 이신가요?
한국인 한명이 할일을 백인 다섯명이 한다는 말도 있구요^^
저는 가든글러브.에너하임.엘에이에 살았었습니다요
그래서 왠만하면 DMV 안 가고, 인터넷으로 처리 가능한 일은 온라인으로 하려고 합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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