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 펜션 사태를 보고, 저도 코로나 시국이전 여행을 많이 다니던 사람으로써 펜션의 집기는 사용하지 않는 사람이었습니다.
저야 제목에서 보셨든, 캠핑도 즐기기 때문에 왠만한 장비는 모두 갖추고 있거든요.
그래서 펜션을 가더라도, 제 식기류와 불판등을 챙겨다녔었습니다.
근데, 보아하니 펜션에 현금영수증 발행에 대해서는 저도 잊고 있었더군요.
그래서 올해 봄과 이번 추석연휴 초입에 다녀온 캠핑장(밀양소재 규모가 매우 큽니다)을 조회해보니 사업자 등록증도 있고, 해서 카페내에서 현금영수증을 검색해보니 몇건 발행된 내용이 보이더군요.
저는 지난번과 이번에 방갈로를 잡았었기에 금액에 제법 커서, 어제 오후에 두건에 대해 Q&A란에 현금영수증 발행을 요청하였었습니다.
그랬더니 어제 저녁에 퇴근후 집에 오니 문자가 왔더군요. 현금영수증 발행 캡쳐사진이요. ㅎㅎ
그리고, 오늘 아침 홈택스에서 발행확인까지 마쳤습니다.
근데, 좀 웃기는? 아니 이상한 사실은 제가 올린 글이 관리자만 확인이 가능한 "이전 현황"란으로 글이 옮겨졌다는 것입니다.
여러분들도 다 아시다시피 요즘 캠핑장 완전 대박 아닙니까... 그런데, 이런글을 일반인들이 볼 수 없는 곳으로 옮겼다...
그럼 이 현금장사로 얼마를 남겨먹고 있다는 말입니까... 거기 캠핑장 방갈로에 민박에 사이트만해도 수십개가 넘으며, 강가쪽은 뷰가 좋다고 사이트 비용도 더 비쌉니다. (아시는 분들은 대충 어딜지 짐작하실 듯...)
2015년 글램핑장 화재사고로 인명피해가 난 후로 국가에서 캠핑장 관리가 철저해졌고, 당시 캠핑장들이 대부분 사업자 등록을 마친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아니라면 불법이겠지요...
여러분 혹시 캠핑장을 다녀오셨고, 계좌이체를 이용하셨다면 현금영수증 요청하세요. 안해주면요? 해당 관청에 신고하시면 됩니다.
지금은 이야기가 커질까봐 캠핑장주인이 요청하는 사람에 대해서만 어쩔 수 없이 해주는 것 같은데요, 다들 당당하게 요청하시기 바랍니다. 지금 나라에 세금부족하다고 난리 아닙니까! 또, 연말정산도 받으셔야할 것 아닙니까! 그들이 과연 부가세만 안내기 위해 현금영수증 발행을 안할까요? 보배 회원님들이 더 잘 아시리라 봅니다.
보배에 계시는 캠퍼분들! 자, 우리 나라를 위해 작지만 선한 영향력을 행사해 봄이 어떻겠습니까? 동참 부탁드립니다.
전 그냥 좋은 추억 만들었다 생각하고 그냥 넘어가기로 했습니다..
다음부터는 현금영수증 해달라 해야겠죠~
우리가 소상공인이라고 작은 배려를 해준다고 하실 수 있겠으나, 그들은 그것을 당연한 것으로 알고 탈세의 수단으로 사용하는 것입니다.
많은 캠핑장 운영자들은 우리가 모르는 재력가이며, 우리같은 월급쟁이들만 나라에 세금 따박따박 내는 호구가 될 뿐이라고 생각합니다.
현금하면싸고 카드하면 10프로더받는 영세업체 다 불러드려요?
지방에 왠만한 영세업체는 다 그러합니다.
님이 하는행동에 관해 잘못됐다고는 하지않습니다.
기업형 펜션들도 있겠지만 진짜로 펜션에서 먹고자고하면서 운영하는 규모의 펜션들도많아요.
어느 잘못된 펜션하나로 경주라는 전체 지역의 펜션을 싸잡아 마녀사냥하듯이 죽이려드는건
너무 가혹하지않나 생각합니다.
개선되어야되고 바뀌어야되는건 맞습니다만, 죽이려들지는마세요.
왜 그계기가 불친절했을때만 기회로 보는것이죠?
앞서 말씀드렸지만 바뀌어야되고 개선되어야되는건 맞습니다만
이건뭐 불친절에대한 보복밖에안됩니다.
친절했다면 현금영수증은 용서가 되었을까요?
바뀌어야됩니다.
찬성합니다.
보배회원하나 잘못건드려서 국세청 소방법 오만법 다뒤져서 사람하나 죽어나가는
그런것말고요.
서로가 힘든시기에 좋게 같이좀 바꿔보잔말입니다.
저의 개인적주장이니 맘에 안드실수도있겠지요.
정말 자리잡기 어렵습니다. 그 뜻이 무엇일까요? 네 만석이라는 뜻입니다. 50여개가 넘는 사이트와 여러개의 방갈로가 주말 연휴때 만석입니다. 그것도 현금으로요. 특히 코로나 사태 이후 사이트 요금은 더 인상되었습니다. 물론 카드결제는 안되구요.
제가 뭐 죽이자고 했나요? 그렇게 돈을 받으면, 또 숙박업으로 사업자 등록까지 되어 있으면, 현금영수증을 받는 것은 너무나도 당연한 권리 아닌가요? 10% 할인 받고 탈세에 동참하자는 것인가요? 현금낸다고 10% 깎아주지도 않습니다. 그냥 꿀꺽하는 겁니다. 근데, 그게 잘하는 것인가요?
저는 소비자가 받아야 할 것과 나라가 당연히 받아야 할 것에 대해 이야기 한 것입니다. 우리가 내는 숙박요금이나 캠핑장 요금에는 엄연히 부가세 10%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세금을 낸 겁니다. 나라에... 숙박업자에게 기부하는 것이 아니라요.
지방에 왠만한 영세업체들 다 그러하다고요? 아, 저도 많이 봤습니다. 근데, 세금은 안내면서 국가의 재난지원금은 받으려 하더군요. 월급쟁이들은 철저히 10원짜리까지 다 납부하고, 연말정산해서 추가로 납부하는 경우도 있고, 또 매년 4월이면 의료보험료 추가 납부까지 합니다. 월급쟁이는 봉입니까?
제가 누굴 죽이려 했습니까? 저는 권리를 찾고, 나라에 돌려줘야 하는 것을 돌려줘야 한다고 적은 글입니다.
확대해석 자제하시기 바랍니다.
전 롤리펍님한테 대댓글 달았는데 왜 님이 뭐라고 하시는건지;
다른 사업장들이 그렇게 헛짓거리 하는 와중에 한 곳만 제대로 된 영업을 하고 있다면 그런 점이 부각되서 오히려 입소문 타고 더 잘 되지 않겠냐는 말이었습니다만
그런데 카드 수수료 더 받는 걸 옹호하시는 걸 보면 그렇게 하지 않으실 분 같아 보이긴 합니다
부가세만 떼먹을까요? 그만큼의 소득세도 떼먹겠지요. 댓글이 좀 다른 쪽으로 가신것 같습니다
그러니깐 마녀사냥하듯 동참 선동하는걸 왜 한보배회원의 환불수수료때문에 해야하는것이죠?
처음부터 현금영수증을 안끊어줘서 였다면 이해합니다.
캠핌장이나 펜션이나 숙박업이구요
그런 세금관련으로 탈세를 저지르는곳은 숙박업 외 엄청많습니다.
한개인의 환불수수료때문에 한지역의 숙박업계를 마녀사냥하듯 공격하는 행위는 도를 넘는 행위라고했지
개선되어야되고 바뀌어야된다라고 말씀드렸습니다.
뭐하나 잘못하면 우르르 떼거지로 모여서 애초에 문제는 상관없이
건축법 세법 소방법등 그것도 잘못을 저지른 업체도아닌데..
왜 숙박업만 꼬집어 선동하시나요?
왜 아래분과같이 헬스장 인테리어업등 천지로 많습니다.
왜 숙박업만이죠?
우리 보배회원을 건드려서?ㅎ
근데 요즘 헬스장 살아있기는 한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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