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머니가 병원에서 억울하게 생을 마감하셨습니다... 한번만 도와주세요
저희 어머니는 어느날 구토및 복통 호소 하였고 , 병원에서 간경변이라는 진단을 받았습니다.
간이 않좋다 보니 서울 OO 병원에서 간이식을 위해 입원해 있다가 복수가 차 PCD(물을 빼내는 배액술) 배액관삽입 했었어요 간이식에 대한 검사를 완료 하고 광주 OO병원으로 배액관 삽입된 상태로 전원 하였습니다.
광주 OO병원에서 생각보다 컨디션 및 검사 수치가 좋아져 간이식을 안해도 될 기대를 할 정도로 점차 좋아 지고 있었습니다.
사건 전날 복수 양과 X-RAY 찍어보고 괜찮으면 배액관을 제거 하자고 의사가 그러더라구요
근대 문제 시작은 제거 할지도 모른다는 말만하고 배액관제거 시술 당일 제거 한다는 말도 없이 무작정 어머니를 침대채로 끌고가 혈관 조영실에서 제거 시술을 하였죠
그러던 중 얼마 지나지 않아 ’아아아악!‘하는 비명소리가 들렸고, 09:30경 의사가 수술실 밖으로 나오기에 어머니의 상태를 묻자 별일 아닌 듯한 말투로 “아빠가 할 일, 동생이 할 일, 아드님이 할 일이 있지 않겠어요? 옆구리를 좀 누르고 있으세요.”라고 말하며 자리를 떠났습니다.
저희가 수술 이후 어머니를 확인 했을 때는 삽관하였던 복수배액관이 제거되어 있었고 어머니는 너무나 아픈 모습으로 식은땀을 흘리고 계셨습니다. 병실로 돌아온 이후에도 “배가 너무 아프다.”며 고통을 호소 하였고, “몸이 가라앉는 것 같다. 밑에서 누가 잡아당기는 듯한 기분이 든다.”와 같이 구체적으로 통증을 호소하셨습니다. 이런 내용을 간호사들에게 전달하였고 어떠한 언급이나 설명도 없이 급작스럽게 수혈에 착수하였습니다. 그러나 어머니의 통증은 호전되기는커녕 오히려 상태가 점점 악화 되었고, 담당 주치의를 빨리 불러달라거나 큰 병원으로 빨리 보내달라고 다급하게 요청하였습니다. 그러나 담당 주치의는 그로부터 2시간여 지난 뒤에나 점심식사를 마치고 병실로 돌아왔고, 저희에게는 “대학병원에 연락해두겠다. 관제거 도중 출혈이 생겨 색전술 해야한다 우리병원에서는 못한다 대학병원에서 시술만 받고 저녁에 다시 오면 아무 문제 없을거다.”라고 말하거나 대수롭지 않은 듯이 “대학병원 갔다가 저녁에 다시 오시면 돼. 갔다오셔.”라고 말하는 등 상황이 별일 아니라는 듯 계속해서 대수롭지 않게 이야기했습니다.
저희 어머니는 "왜 뺏어요 제가 빼지 말라고 시술장에서 말했잖아요 혈관이 터지는 느낌 들었고 저 진짜 죽을거 같아요 죽는 기분이에요 처져요"라는 말을 했어요.....
따로 불러서 설명하길 삽입되있는 관이 잘 빠지지 않아 잡아당겨서 겨우겨우 힘겹게 뺏다고 하더군요
근데 알고 보니 이 시술은 세심히 제거해야되는 당연히 몸속에 재생 능력이 있으니 살이 차올라 하나하나 조심스럽게 제거해야되는 시술이라고 하더라구요 힘껏 잡아당겨서 억지로 제거하면 당연히 출혈이 생길수 밖에 없는 행위라고요..
자기네 들이 해봐서 배액관이 안빠지면 억지로 빼지말고 대학병원을 애초에 보내던지 처음 삽입 했던 서울 병원으로 보내던지 해야 되는거 아닌가요?? 자기 자존심, 욕심을 부릴게 아니라
어머니는 시술 이후 출혈로 인해 계속 혈압이 낮게 측정되고 있었어요 (혈압 50/30mmHg정도 )
저희는 어머니를 14:00경이 되어서야 대학병원으로 옮겼고 색전술 시술을 받아 추가 출혈을 막았습니다. 그러나 이미 복강 내 많은 양의 출혈이 있었기에 중환자실에서 경과를 지켜봐야 했고,
어머니의 혈압이 계속 떨어져 수혈,수액,주사제등 지속적으로 투여 하였습니다.
그러나 심정지가 발생하여 심폐소생술까지 시행하였으나 결국 어머니는 운명을 달리하셨습니다.
그 과정동안 진짜 얼마나 힘드셨을까... 라는 생각 죄송한 생각뿐입니다..
중환자실은 보호자 못들어가게 되어있어서 밖에서 저희 가족은 기다리는 방법 뿐이였습니다.
이후의 병원 측의 서로 책임을 떠넘이며 안일한 태도와 변명이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였습니다.
어머니의 죽음에 방관하는 병원에 대한 합당한 처벌이 내려질 수 있도록 도와주세요.
저희 가족은 하루하루가 억울하고 어머니의 억울한 힘든 모습이 생생하며 마음이 너무 힘듭니다..
부디 다른 사람들에게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았으면 합니다. 어머니가 편히 쉬실 수 있도록 여러분의 많은 관심 부탁드립니다.
국민 청원에 이 사건 글을 올렸습니다. 10/13 까지 20만명 이상 동의를 받아야 청와대에서 답한다고 합니다.
아래 링크로 동의 한번씩 부탁드립니다. 주변에 널리알려 주세요 !!!!
청원으로 얻을수 있는게 있나?
"저희에게는 “대학병원에 연락해두겠다. 관제거 도중 출혈이 생겨
색전술 해야한다 우리병원에서는 못한다 대학병원에서 시술만 받고 저녁에 다시 오면 아무 문제 없을거다"
이부분이 상당히 중요한것같은데
서울에서
"광주 OO병원으로 배액관 삽입된 상태로 전원 하였습니다."
생전에 치료를 자주받은병원으로 입원한것으로 보이는데 아닌지?(내용은없지만 외 구지....생각해보면)
"이후의 병원 측의 서로 책임을 떠넘이며 안일한 태도와 변명이 가족들을 더욱 힘들게 하였습니다."
좋은결과가있기 기원드립니다
끝으로
wkddmsqls분께는죄송하나
코로나로인해 의료진이부족해서 어느정도 고등학교성적인학생들 의과대 와 간호학과 지방대등 두번다시없는 절호의기회죠(현 군입대 와 동원.예비군.빈방위훈령 비교가능) 노령화로인해 요양원~~~더이상은 게시글과 거리가....중고생자녀 두신분들은 아시겠지만 상위권은제외하고 중위권과하위권 별만차이없다고하죠(전자.전기기사 취득할때 이방법이용한1인)
한번더 wkddmsqls분께는죄송합니다
청원으로 얻을수 있는게 있나?
부적절한 시술이었는지 이거 밝히는게 최우선인데
청원하면 스스로 밝혀 지나..
어머니 일은 안타깝지만 하소연만 하지 말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고 움지이길..
추천후 동의는 드리지만 너무 기대하지 마시고 차라리 언론화 되는게
나을것 같습니다. 의료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시길...
786 입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아 저런...ㅠㅠ
매우 안타까운 일이 벌어졌네요.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일단은 의료 전문 변호사를 선임하시고
법률적 자문을 구하시고 법적인 절차를 진행하시는게 좋을듯합니다.
청원의 의미에 공감을 하기에 찬성은 합니다만,
청와대 청원만으로 법률적 판단을 구하진 못하실겁니다.
청원 동의 했습니다.
보배에 서식하고 있는 기자분들 취재좀 하세요.
힘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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