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을 여행하면서 낯선 거리를 만나도
이제는 익숙한 것 같은 편안함이 주는 것 같습니다.
한국에서 마치 어느 지역을 가도 내내 같은
한국이라는 익숙함이 베트남을 여행하면서도
느끼게 되줄은 몰랐답니다.
이틀 전, 라오스 방비엥 한 게스트 하우스에서
웰컴 드링크로 칵테일을 주는데 그걸 마시고
외국 여행자 5명이 숨지고 한 명은, 의식 불명
상태라고 합니다.
메탄올 중독상태라고 하는데 베트남 정부에서
뉴스가 나오는 YTN 유튜브를 차단을 해서
베트남에서는 그 뉴스를 만날 수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가 누군가요?
검색의 국민 아닌가요?..ㅎㅎ
베트남이나 라오스나 무료로 주는 것들은
조심을 해야 할 필요가 있는데 베트남에서도
그런 일들이 일어나는데 베트남은 기절시키고
금품을 갈취하려고 그러지만, 라오스에서는
아예 생명을 앗아 가네요.
우리나라에서도 오래전에는 가짜 양주를
만들어 파는 게 일상이었는데 베트남도
마찬가지고, 라오스는 지금 벌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게스트 하우스 업주는 믿을만한 마트에서
구입을 했다고 하는데 개발 도상국가에서는
음식 가지고 장난치는 게 일반화되어 있는데
대표적인 나라가 중국입니다.
중국은 " 속일 수 있는데 속이지 못하는 건
어리석은 일이다"라는 개념입니다.
우리 모두 개발도상 국가를 여행할 때는
조심을 하는 게 최소한의 자신을 지키는 일입니다.
그럼, 낯선 도시에 잠시 머물겠습니다.
월요일 아침 변함없이 출발합니다.
여기는 우리가 아는 그런 호텔보다는
리조트식인 방갈로 빌리지 같네요.
경치가 정말 좋습니다.
메뉴가 재미나네요.
풍경을 알려주는 구름커피부터 시작해서 소금커피와
다양한 음료들을 팔고 있는데 가격 표시는
해 놓지 않았네요.
구름을 보며 마시는 커피라 구름커피인가
봅니다.
풍차도 있네요.
숲 속 방갈로에서 하룻밤 유하는 것도
낭만이 있을 것 같습니다.
여기는 달빛이 흐르는 카페인데
다들 제목은 잘 짓네요.
잠시 들를 걸 매번 후회합니다.
약속도 없는데 말입니다.
텐트도 지어놓고 대형 조형물도 만들어
놓았네요.
구름과 달빛이 흐르는 곳을 지나 이제는
작고 아담한 도시로 접어들었습니다.
넓은 도로와 낮게 깔린 구름이 동네 자체를
아주 평화스러운 곳으로 만들고 있습니다.
기아 자동차 딜러샵이 있군요.
반갑네요.
여기 동네 이름이 빈로이인가 봅니다.
아담한 호텔인데 베트남은 모텔이라는 단어보다는
그냥 다. 호텔이나 게스트 하우스 혹은,
빌리지 아니면, 호스텔이라는 단어를
사용합니다.
집을 다 지어도 유리창은 달지 않네요.
집을 짓다가 코로라로 망한 걸까요?
이런 건물들이 엄청 많습니다.
집장사가 지은 건물 같은데
마찬가지로 유리창만 없습니다.
기압의 차가 크면 저렇게 밑동 잘린
구름이 만들어진답니다.
그래서, 더 안정감을 주는 풍경을 그려 내지요.
차량과 오토바이들이 많지 않아 여기서
누구나 오토바이를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많은 비로 엄청나게 물이 불어난 호수인데
베트남은 무덤을 물가에 많이들 짓는답니다.
그래서, 비가 오면 무덤이 잠기는 사례가
많습니다.
여기는 제법 큰 도시네요.
송전탑이 마치 우리네 63빌딩과 오버랩이
됩니다.
이 강도 물이 엄청나게 불어나 있네요.
우리의 밤섬 같아 보입니다.
왜 도로를 굳이 S자로 했을까요?
그냥 일자로 해도 충분한데
다소 이해가 가지 않네요.
어마무시한 아파트 단지를 만났습니다.
완전 닭장 아파트네요.
무식하게 지었네요.
대단한 장사꾼들입니다.
황당하네요.
중국 아파트가 연상이 됩니다.
안에도 들어가서 한번 보고 싶은 충동을
느끼게 하네요.
여러분이라면 저런 아파트에
살고 싶으신가요?
제목: 어이상실 아파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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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파에서 하노이까지 오는 풍경 그대로를
영상으로 만들었습니다.
그냥, 풍경과 피아노 음률에 멍을 때려
보시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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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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