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배님들 말씀대로 모 변호사님께 질의 했습니다...
8/18일 방송국에서 촬영도 하고 갔어요... (오늘 아침 7시 방송나갔네요..)
이해가 안가는 부분도 조금있습니다...
우선 8/18 5시 30분에 방송 인터뷰했구요.. 6시에 끝나고 집에 가는길에 문자가오더라구요...답변이 달렸다고..
그래서 인터뷰후 집에서 확인했습니다..
7:3 ~ 8:2 라고 하시네요...
내용인 즉슨..
1. 교차로에서 서행은 했으나 정지 및 크락션을 울려 주의를 주지 않았다..
2. ㅓ 자용 교차로로 보이나 뒤쪽에 ㅏ 자형 도로가 있어서 어중간한 4차선 같다..
(처음에는 이렇게 말씀하시고 나중에는 사고당시 구간은 ㅓ 자형 구간이다 라고 하셨습니다.)
3. 도로 폭이 8m 정도로 보이고 킥보드쪽 도로는 6m 정도로 보여서 큰차선 우선 순위 이런게 적용되지 않는다고 본다..
4. 우체국 택배의 과실여부는 추후 문제이다..
5. 직진 차로에 가상의 중앙선을 그려보면 제차가 중앙선을 넘어갔다..
6. 차대차 사고가 맞다..
이정도가 되겠네요..
저는 정말 많이나오면 9:1이겠구나 생각했는데.. 충격입니다..ㅎㅎ
지금도 드는 의구심은 앞에 차가 주행중이었고 저또한 차간거리를 유지하며 가고 있었습니다..
그러면 킥보드입장에선 차에대해서 인식이 가능한 상황이고 저는 불가능한 상황 아닌가요?
앞차 지나가고 정차 및 크락션 울릴차가 과연 대한민국에서 몇대나 그렇게 주행을 할런지..
(저혼자 주행했으면 예외로 치겠습니다.)
그리고 보배님 한분이 주신 동영상을 보니 상황은 저와 똑같고 상대방만 자전거인 상황이 있었습니다..
(관련 동여상 http://naver.me/xZWqc7lY )
그분은 9:1이 나왔는데 저는 왜 7:3~8:2 인지.. 차대차라 그런가요?;;ㅎㅎ
일단 방송나오고 하면 경찰도 그렇고 보험도 그렇고 방송위주로 많이 치우칠거 같습니다..
한숨만 나옵니다..휴 앞으로 모 변호사님 말씀대로 모든 교차로는 크락션 울리고 다닐겁니다..ㅋ
결론적으로.. 저는 9:1을 끝까지 주장할 예정입니다..
비슷한 선례도 있고.. 상대방은 차량 예측 가능, 저는 불가.. 상대방은 비보호 우회전 상황, 저는 직진우선..
변호사님은 작은도로폭 6M, 큰도로폭 8M 로 비슷하니 필요없는 상황이다 하시나.. 큰건 큰거 아닌가요?;;
가상의 중앙선 얘기도 가정법이잖습니까? 없는건 없는거죠... 끝까지 가봐야겠습니다..휴
마지막 후기는 최종 결과나오면 말씀드리겠습니다.. 보배님들 응원 너무 감사합니다ㅠ_ㅠ 로또 1등되세요들ㅠ_ㅠ
PS. 방송 오해하지 마십시오. PD 는 저 내용을 알고 온거같고.. 제게는 과실비율에 대해서 말해주지 않았습니다.
제게 보내주신 동영상 마지막에는 과실내용을 알고 인터뷰할거라는 내용도 있었어요. 근데 전 몰랐습니다..
그리고 솔직히 지금도 억울해요 ㅠㅠ
--------------------------추가합니다-----------------------
방송 주소입니다. 19분 20초부터 방송되었네요.. 보배횐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제가 동영상올리는법을 잘;;;)
법이 개좃같아서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택배차량은 불법주정차 과태료만 내면 될거같아요..
법이 개좃같아서 어쩔수 없어요..
그리고 택배차량은 불법주정차 과태료만 내면 될거같아요..
진짜 너무 먹울합니다..
세상에 누가봐도 피해자인데 과실나눠먹기가 말이 됩니까..
비슷해 보이더라도 조금씩 차이가 있을수 있어요.. 자전거 동영상 보니. 9:1 ~ 8:2 얘기했고.
이건 8:2 ~ 7:3 얘기했으니.. 1 정도 차이라고 봐야죠.. 큰 틀에서 의견이 다르다고 보기는?
억울합니다ㅠㅠ 1이라도 안잡히고픈 그런 맘이 있네요... ㅠㅠ
잘못된걸 알려주면 고칠 생각을 해야지 그걸 훈장질이라고 생각하는 마인드 보소-
이런걸 보고 무식하다못해 미개하다 하는거란다.
이 동남아 외노자보다 못한놈아 ㅇㅇ...
정말 미치겠습니다ㅠㅠ
거의 킥보드가 와서 박는 수준이였던거 같은대 ...
이걸 무과실 못받으면 다니던 직장 때려치울 사람 많아질겁니다..
꼭 무과실 받으시길 응원하겠습니다.
저는 앞차도 간마당에 차간주행에서 크락션을 울리라는 얘기밖에 더대나요? 전 이게 제일 이해가 안갑니다.
우리나라는 반대로 골목마다 클락션 누르고 다녀야겠네요. 과실 피하려면.
그리고 저도 예전에 바이크 몰면서 사고 몇번 나서 그런지 몰라도 시야가 넓어졌어요. 시야라는게 사람마다 다 똑같다고 주장하는데 절대로 만만의 콩떡입니다. 초보와 숙련된 운전자의 시야는 엄청난 차이가 있습니다.
평소 본인이 방어운전을 해왔으면 하얀게 잠깐 잠깐 보이는걸 뇌가 알아챕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우체국 차 때문에 사각이 분명 발생했습니다. 사각에선 뭐가 튀어나올지 모르기 때문에 진짜 주의해야합니다. 이런 주의가 조금 부족해보였습니다. 내가 암만 시야를 넓게 가져도 제일 자신없는게 바로 사각입니다. 사각은 안보이는 곳이야.
사각지대에서 튀어나온 차나 사람하고 부딪힌 사람은 그이후부턴 몸에 배요. 사각지대 주의력이.
다시 한번 말하지만 운전면허 따면 50|년을 운전하는 사람이나 이제 막 딴 운전면허나 똑~~~~~같습니다. 계급 없어요.
하지만 초보의 운전과 산전수전 경험응 해본 운전자하곤 하늘과 땅 차이입니다. 방어운전 스킬은 마인드와 경험 등등 운전면허 땃다고 그냥 거저 얻어지는거 아닙니다
저는 한가지만 여쭙고 십네요.. 메뉴얼님께서는 여태껏 운전하면서 단 한번도 사고 위험도 없었고, 단 한번도
부주의가 없으며, 단 한번도 규정 위반이 없으신지요.. 자의건 타의건 우리는 놓치는게 분명 있습니다..
사람이잖아요? 이부분 한번 생각 부탁드립니다..
그냥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스트레스 덜받는게 좋습니다.
신호 떨어지지마자 팍 출방하는데 내 뇌가 왼쪽에서 교차로 중간을 넘어 미친듯이 달려오는 레이 차량을 포착해내더라구요. 당연히 반사적으로 브레이크 잡아서 사고를 면했죠.
그리고 예전에 글 썼는데 횡단보도 빨간불 되서 더 앞으로 갈려고 스로틀 당기는데 또 내 뇌가!!! 오른쪽에서 자전거타고 횡단보도 침범하는것을 포착해냅니다.
이건 내가 눈알 굴려가며 끊임없이 내 의지로 주의하는게 아니라 내 뇌가 내눈에 보이는 모든 것에서 뭔가 이상한 낌새를 그즉시 알아채는 거에요. 쉽게 말하자면 동물적 감각입니다.
9대1이나 7대3이나 차이는 크지 않을듯 해서요
이건 과실을 1을먹느냐 3을 먹느냐 문제가 아니라 1이라도 과실 먹인게 잘못인데요...
상대방 대인 치료비가 문제네요.
잘 처리되시길 응원합니다.
블박이 킥보드 오는거 충분히 미리 볼수 있었다는 개소리해서 욕처먹은건데?????
예전부터 니말 맞다는 사람 아무도 없는거 안보임?
한심한 무뇌충아 어휴ㅉㅉ
근데 넌 킥보드 충분히 보인다고 말을 했자나 ??????????????
그걸로 욕을 처먹는건데 왜 이해를 못하냐
아오 킥보드 다 없애야함,.
그동안의 판례와 소송결과를 토대로
과실비율을 예상하는거지
이 사고만 보고 말씀 하시는게 아닙니다.
물론 직접 소송을 하시면
다른 결과를 얻을수도 있겠죠.
그럼 새로운 판례를 만들게되고
그로인해 다른분들이 혜택을 받을수도 있겠네요.
저도 후기 기다리겠습니다.
전 영상 허락할때 내가 원하는 결과 아니면 사용못하게 해야 할거 같네요.
저게 영향이 좀 많이 가긴하겠죠.
차 팔고 걸어다녀야 겠다.
한변호사님은 저 상황에 정지해서 클락숀 한번 눌러주고 가시것지..
그 사람 잘 있나?
저딴 무근본 전동킥보드 걍 다 없어졌으면 좋겠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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