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시즌1 정주행했는데,
이건 뭐 너무나도 현실적이고 병영생활의 모습이...
정말 누구 말 맞다나 군필자들에게는 PTSD가 오겠더라..
영화 "용서받지 못한 자"도 이 드라마에 비하면 개그수준일 듯... ;;;
한가지 예로...
그동안 군대를 소재로 한 어느 한국영화나 드라마에서도 제대로된 군대용어인,
"홍길동 병장님~" 하는 대사가 없었다는 거 알아?
형들 모두 경험했겠지만 세상에 대한민국 어느부대에서 김병장님~ 이상병님~ 이 ㅈㄹ을 하냐, 죽으려고..
김XX 병장님~ 이00 상병님~ 하지.
이것뿐만 아니라 드라마의 병영생활이 2014년시점(김일병, 임병장 사건이 있었던 그 해)인 것도 의미심장함.
누구에게는 과거,
누구에게는 현실,
그리고 누구에게는 미래가 될 군대생활
이 드라마를 형들에게 강추합니다.
새벽 1시...
존내 잼씀
권해요 형님 연기 워...
예고편만 봐서는 주제가 한정적이라 그냥 그렇겠지 생각했는데
한번 봐야겠네요 ㅎ
디피 보고 매력있네 생각 되더라구요
6편이라 아쉽 ㅠㅠ
웹툰이랑 캐릭터 설정이 조금 다른데
드라마도 훌륭한것 같아요!!
개강추!!
예전 군대있을땐 사회나가서 열심히 살자했는데 왜이리 게을러졌는지 반성합니다 ㅎㅎㅎ
02군번으로 공감가는 장면이 너무 많았습니다!!
군탈 검거 과정이야 조금씩 다르겠지만
수사과, 내무반, 영창에서의 인물들 행동과 사용단어가
너무 비슷해 깜짝 놀랐습니다.
좃같은 군시절 생각남.
특히 내무 생활의 경우 아주 비슷함.
똘아이 같은 고참 있으면 진짜... 미쳐 버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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