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들이 젊었을 때
김종필이 교육차 미국에 갔는데
때마침 임신했던 아내가 애를 낳았다.
그 당시 김종필 부부는 박정희 집 건너방에
세들어 살고 있었다.
그리고 김종필은 박정희의 조카사위다.
하지만 박정희 부부는 김종필 집에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
김종필 아내는 애를 낳고도 쌀이 부족해
미역국은 커녕 맨밥도 제대로 못먹고 있었다.
몇주가 지나고
김종필이 돌아와서
비쩍마른 아내를 보고는
눈이 돌아가서 육영수에게
개지랄을 떨었다.
박정희는 별말이 없었다.
박정희가 대통령이 되고
박정희 여자문제로 부부싸움이 잦았다.
둘의 싸움은 과격해서
아랫사람들은 이를 육박전이라 불렀다.
육영수가 세상 인자한 국모였다는 아가들아
정신챙기세요.
성질 더러운 년이라고
기레기가 과대포장해놓았고
개차반들이 그냥 믿었을 뿐!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