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하철에서 서민코스프레
- 지하철 타지도 않는사람이 일부러 언론에 노출시키고 다리꼬고 앉고 교통카드 찍는법도 모르고
* "페라가모 몰라도 프로스펙스 알고있습니다."
- 진짜 국민을 바보 우민정도로 알고있는 대목. 페라가모, 오세훈 사건에서 프로스펙스와 페라가모
이 두 브랜드의 공통점이 정확히 신발이라는걸 알고 대답을 한 대목임. 진짜 기만도 이런 기만이 없음.
* "군대다녀온 남자는 피해의식 있어"
- 여기서 그냥 끝장남. 공익가기도 하늘의 별따기인 세상에 아들 군 면제 시켜주고 나라를 위해 희생한
젊은 남성들을 기만함. 그러면서 군 가산점에 대한 본인의 의견을 물으니 자연스럽게 위헌이라는 이야기로
빠져나감. 본인 의견 이야기하라니까 이야기를 못함.
이런사람 대통령되면 그냥 나라망함. 불의에 맞설줄 알아야 하고, 소신있게 할말은 해야하고,
틀린거 틀렸다 말 할줄 알아야하는데 전형적으로 국민 여론과 눈치보면서 일하는 스타일임.
나도 노무현때는 정말 뭐 저런 대통령이 있나 싶었는데 건국이래 민선 대통령중에 소신있고
파격적이었던 참 대단한 분이었음... 이제는 여우짓하는 후보들 말고 진짜 소신있는 대통령 후보들좀 보고싶음.
아 ~~~ 떨어진다 확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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