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차장에 있었던 일입니다 .
제 취미가 볼링을 치는건데 볼링 치는사람들이 많다보니 자리도 없고해서 대기 시간도 1시간정도이고 하니. 차안에서 간만에 야인시대라는 드라마를 봤습니다 후반부에 보니 역사 근대화때문에 재미가 있더라고여 다시..보아하니 아무튼 잘보고 있는데 EF소나타 차량이 제차를 쌔게박은거는 아니고 살살박았길래 일단 차안에서 보고있던 저가 나가서 차량 상태를 보고있는데 사고내신분이 주차장 관리하시는분입니다 .근데 다짜고짜 어디 티나는데 없죠 티 안났죠 이말만하심 . 아니 잘못한 사람이 사과 한마디도 안하고 그냥 티가 안났네 이런식으로 말만하니 얼마나 황당하겠습니까 . 안그래도 정모시간 이라서 어쩔수없이 정모 치고 일단 연락처받고 집에 가려고하니까 주차장관리하시는분이 티 안났으니까 보상같은거 안해주도 되겠지 이지랄 하는겁니다 . 아 짜증이 나면서 약속시간이 있다보니 볼링을치고 내려와서 일단 연락처받고 가려고하는데 주차장 관리분께서 자기가 지입으로 내가 차박은것도 아닌데 보상같은거를 원하냐고 하시길래 저: 그럼 안박았으면 차가흔들리지 말아야지 박았으니까 차가 흔들리지 그럼 지하주차장인데 태풍이 불어서 차가 흔들렸습니까 보상 해주기 싫어서 그러신거같은데 .애초에 사과를 했었으면 돈받을생각도 없습니다 라고 말은 했습니다. . 근데 사과도 안하시니 끝까지 이걸 어떻게 해야할까요 ?? 보험처리로 정석대로 할까여 아니면 조금만한 돈으라도받을까여 ?
참고로 EF 소나타 차주님도 모르고 계십니다 박으신거.
얼마전 박고 그냥가는 아줌마 잡고 fm대로 진행했습니다
인생은 실전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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