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09.17 05:45
충청북도 충주시 신니면 3번국도 중원대로 자동차전용도로 하행선에서
본인의 차 2011년식 K5 2.0 가솔린 스마트등급 수동모델 142000km 순정
주행 중 엔진 굉음을 동반하였고, 중앙 분리대 및 가드레일이 번쩍거리며
커넥팅 로드의 파손으로 엔진을 뚫고 나와 도로면과 차량 하체를 수차례 가격합니다.
2차 화재 발생을 대비하여 전기장치를 최대한 끄고, 시동끄고 키뽑고 비상등만 켜둔채로 신속히 대피하였습니다.
일단 집은 경기도 이천인데 충북 충주에 엔진전문점에 차를 맡겨놓고 온 상태입니다.
엔진 통으로 교환하기로 했습니다.
안정을 취하고 귀가 후 찾아보니 전형적인 세타2 결함과 완전 동일하더군요.
하단 사진에 첨부하였지만, 사고 지점에서 뒤로 돌아가 금속 파편이 몇개 있어 주워보니
이른 새벽 추운날씨에 따끈따끈한게 방금 제 차에서 떨어져나간게 분명하더라구요.
차에 대해 모르는 사람이라도 2.4GDI와 2.0터보에서 일어난 결함과 "동일부품파손, 동일증상재현" 이라는 것은 알겁니다.
같은 엔진 베이스인데 왜, 주력 모델이었던 2.0MPI만 리콜 및 무상보증에서 제외시켰는지 진실을 요구하고 싶네요.
영상 간 욕설은 죄송합니다. 현재 겨를이 없어 음성 편집은 못하였습니다.
과속한 점 죄송합니다.
차를 좋아하고 수동을 좋아하여 어쩔 수 없이 희귀한 K5 수동모델을 구입하였는데,
알고 있는 흉기가 왜 저에게 온건지 몸은 다치지 않았지만 차를 좋아하는 사람으로써 안타깝습니다.
머리가 아프네요. 이만 쓰겠습니다.
결국 MPI엔진도 결함이 있다는 건가요?
차를 어찌 이리 만들고 판단 말인가..
비양심회사, 부도덕한 회사.
디자인이 어쩌네, 방식이 예전꺼네, 토션빔이 어쩌네해도, 타사는 기본은 지킵니다.
저 부품 파손이면 엔진 형식문제가 아니라 재료가 허접해서겠군요
그 아래 베어링에 문제가 있어서 타고 올라온다는 얘기도 있는거 같고
어쨋거나 그런건 소비자 알빠아니고..
아무 걱정 마십시오.
그래도 많은 사람들이 사줄겁니다
뭘타길래 ㅋㅋ
눈가리고 아ㅏㅏㅏㅏㅏㅏㅏ오ㅗㅗㅇ
아마 결함으로 알고있습니다 엔진자체가 결함덩어리고요 사실상 mpi는 제외인줄 알았습니다만.
2,4 세타 2.0 터보만 그런줄알았는데.. 이번 스팅어 G70 IG 하브는 어떻게 개선이 된지 모르겠습니다 한지 안한지
이 영상 감사합니다 다시한번 해당 엔진들은 안사고 안보기로. 그냥 3.0 .3.3 안전빵임. GDI 태생적으로 좆같음
차가 없어졌지만 기분이 좋아요
리콜이라 해놓고 그냥 엔진오일 한번 교환해주는게 다인데..
순정인 것도 있지만 저건 100프로 제조사 잘못이라고 봐야 하지 않나요?? 운전자가 별 미친 짓을 다 해도
저렇게 반토막 나면 안되는 부품인데 무상 보증도 안되고 소송 걸어 봤자 질 거 생각하니 진짜 빡칩니다...
현기 국내에서 이러는거 진짜 해외에 알려져야 됩니다.
조만간 영어 공부해서 내용 더 늘리려구요
https://www.youtube.com/watch?v=dDrowF0EdBk
그런 사람이 아닌거 인증
저 계약까지 갔다가 정비하는 친구가 mpi엔진 약하다는 한마디에 그냥 계약 취소해버렸네요.
저도 언젠가..터지겠죠..생명 걸고..운전합니다.
저처럼 전날 벌초도 다녀오시구여
조상님이 돌와주십니다.
이런 말이 나오나요.... 감수하고 산거면서....
현대는.... 말 안하겠습니다.
많ㅇ이들 뽈아 주셈
그러나 근본은 메탈베어링을 출력이 낮은 과거 NF보다도 작은 것을 채택했다는데에 있기 때문에 세타엔진 전반의 문제라고 봐야 합니다.
슈라이어, 비어만은 이거 알고있을까? 연봉때매 붙어있는가?
걸리면 하는 시늉이나하고..
지금 현기 만들어서 재고창고에 쌓인다고 하더군요 ㅋㅋ
사전예약 헛소리..
스팅어도 핫하더니 어떤 딜러는 400해준다고 하더만 ㅋㅋ
현기야 새차 팔아처먹지말고 리콜부터 하고 다시 시작하자..
2.4 거르고 3.0 오일감소 거르고
결정한게 하브 mpi2.4 인데..
이글을 보니 한숨나오네요..ㅠ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