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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라리 주작이었음 좋겠네요...
나는 주는 대로 아무 불만 없이 먹었고
시간 흐르고 지나고 나니까 이게 얼마나 힘든 일이고
매일 같이 밥 해준다는게 너무 감사하다는 걸 알았는데...
저런 생각을 하는 자식이 있다니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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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미안 하다고 꼭 해주고요
주작이 아니면 ..사춘기 자식의 문제를 알아서
저렇게 해결해주면 한다 ~이런 내용이구만
욕부터 하는거보소 ~고소당해봐야 정신차리지 !
그 누구의 잘못도 아닌데. ㅠㅠ
형이 고기 사줄께 너좀 뚜들겨 패도되냐?
정신 머리좀 고치게
구구절절 맞는말인것 같다.
당연히 효자는 아닌 케이스지만
그래도 극복 불가능했을 부모의 가난을 원망하기보다
선택 가능했을 '출산'을 원망했다.
사회 초년생이 되어 가족 생활비에 뭐에 저축은 커녕 마이너스만 나는 통장 보면서
본인 이빨이 아파도 병원비가 없어 치과도 못가면서 개처럼 일만하고,
여전히 콩나물 무침이 메인인 저녁을 먹으면서
친구는 취업 축하선물로 자동차를 받는 꼴을 지켜보며
간신히 간신히 살아 내고만 있는 상황에서도
낳아주신 은혜라고 생각하며 살아나갈 수 있을까?
너같은 새끼 까지르지말고 혼자살다
유병장수해 꼭 응? 알았지
철딱서니 없는녀석ㅠ
애새끼는 일베 간부급이넹...
지들은 부모가 공부하라거 그렇게 잔소리해도
안하고선(물론 먹고 살기 힘들어 잔소리 조차 안하는 부모도 있지만)
어디 실업계 고등학교 다니면서 담배나 사피고
듣보잡 지잡대가서 등록금 뼈빠지게 벌어다 앵기게 한건 모르냐?
그리고 존나 반항하고
누구누구는 뭐사주는데 나는왜 안사주냐 따지고
다들 지들이 존나 효자이고 잘산척 하네
저 학생의 입장으로 들어가봐
저런 글을 써 소통할수 있다는것 자체로도 얼마나 다행이냐? 부모가 돈이 없어 못사주는건지
아님 부모가 게을러 귀찮아 하는 인간인지 그것도 모르자나
애는 학교가면
누구는 부모랑 해외여행 갔다드라
누구는 아빠가 신발 사줬드라
핸드폰 최신형 사줘
주말마다 맛잇는거 먹어
그런데 본인은 안그래
ㅅㅂ 그럼 학생때 저럴수도 있는거 아냐?
부모가 자식 마음좀 헤아려 줘야 하는거 아니냐?
난 애가 더 딱하다 그리고 용기내서 저런거 쓰는게 오히려 발전 가능성도 있고 올바른 길로 간다 생각한다
이제 부모가 어떻게 하느냐에 따라 효자도 만들수있다는뜻
잘쳐맥이고 잘키워도 뻣나가는새끼들 천지인데
문제해결만 하면 됨
보배 급식 파오후들의 진실을 아는 사람이 그나마 있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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