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에 진심인 편이라
해외 여행을 못가서...
코로나 때문에 국내여행도 참다가...
밤에 택배 알바 2개월 넘게 한걸로
와이프+저+ 조카 1데리고 플렉스 했습니다
원래 2박 3일인데 하루 더 늘려 3박 4일
아시아나 비지니스 왕복타고(왕복 38만원)
집보다 좋은데서 자고 조식도 먹고
(숙소 1박 60만원 조식 1인당 할인받아 3만 8천원)
흑돼지 먹고 , 갈치도 먹고, 해물라면도 먹고
그냥 먹고싶은거 다 먹고
경차 렌트해서 가고싶은데 다 가고, 와이프가 큰 차 운전하기 싫다네요.
(렌트비 28만원+주유비 7만원)
싸돌아 다니며 체력 바닥나는 그 순간까지
실컷 놀았습니다.
황금향이 제철이라 1박스는 들고 다니며 먹고
9박스는 가족, 지인들에게 택배 보내고
어제 밤 11시에 집 도착 했습니다.
예산보다 초과 되었는데
300벌고 200쓰고 100저축 하는거나
1000벌고 900쓰고 100저축 하는거나 같으니
또 택배 알바 열심히 해야죠.
숨 한번 쉬었네요.
코로나 끝나면 다 그만두고 지난번에 못갔던 북유럽까지
한바퀴 도는 그 날이 오기를 바래 봅니다.
어차피 누구나 죽는거 실컷 놀다 죽으렵니다.
부럽..^^
부럽..^^
헝가리랑 페루의 마추피추도 가보고 싶습니다.
고객님을 위해 감토후 개산토록 하겠습니다
휴일 잘 쉬시고, 다시 힘차게 달려유~
먹을수 있을때 먹고
공감갑니다
노인도아닌데 이가 좋질않아 먹질 못하네요
멋진여행 축하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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