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
기분이 그다지 좋지않은 내용이지만 최근 일어난 잠깐의 일들을 올려보아요...
1. 발생일 : 2017년 09월 18일 오전 08:20
2. 사건인지한날 : 2017년 09월 21일 목요일 저녁 20:20...ㅡ.,ㅡ;;
3. 장 소 : 천안시 서북구 어느곳.....
4. 피해차 :
1) 2008년생 파사트2.0 TDI
2) 이름(촬리~~~)
3) 입양일 : 2015년 08월 28일
4) 입양장소 : 경기도 양재? LG전자 건물 옆(000 매매상사)=> 개사기꾼 새끼로부터...ㅠ,.ㅠ
정말 사기치지맙시다...
5. 사건경위
대전에서 천안으로 출퇴근을 하고있는 중년의 남성입니다.
월요일 겁나게 빡센 출근길을 뚫고 늘 주차하던곳에 안전?하게 퐈킹을 한 후
축처진 어깨와 천근만근 무거운 발걸음으로 터벅터벅 출근 했습니다.
사실 사건발생일로 부터 3일이 지난뒤 퇴근무렵 아래와 같은 이상 징후를 느끼고서야
(해드라이트 미세한 깜빡임 감지)
(주차 센서경고등 미감지)
(에어백 경고등 항시점등) .....
집에 도착, 차에 내려서 쳐다봤는디요... "뜨헉 ~~! "
마치 미련이 남아 해어지는 여자친구의 볼을 쓰담듯이 애처롭게 촬리의 면상을 어루만지면서
상처가 난것을 감지함..... ㅠ,.ㅠ;;
곧바로 블박을 돌렸으며 너무나도 선명하게 찍힌 가해 차량 써글넘을 발견...."뉘 기0000000~~ !" 육두문자를
시연하고서 다시금 저의 촬리에게 가서 "얼마나 아팠니? ㅠㅠ 미안하다.. 미안.." 하며 달래주고
내가 너의 복수를 꼭 해주마 ...라고 다짐하였습니다....
그리고 오늘 아침 아침 회의를 마치고 112에 신고 사고접수후 저의 보험사에 전화.....사고접수완료...
불법주차에 대한 과실은 어느정도 각오는 하고있으나... 그래도 정상적인 주행시 사고가 아니고
후진하다가 사고낸거라 너무나 억울 하기 그지없습니다.
★피해상황
1. 본넷 끝. 후렌다 끝부분 골절...ㅠㅠ
2. 해드라이트 약 5CM 깊게 들어감 (애꾸눈됨)(상하좌우 움직이는 라이트)
3. 범퍼 상단 조폭칼자국생김.....ㅅㅂ
위 내용은 실제 피해를 본 상황이나 황당한건
1. 에어백 경고등 점등되어있슴.
2. 주차센서 경고음이 사라짐
동영상에서 보시듯 저정도의 충격에 위 두가지사항이 문제가 발생될수있는가요?
암튼 속상합니다. 견적이 얼마나 나올까요.... ㅡ,.ㅡ;;
불법주차 과실도 분명 나올텐데 말이죠.... ㅠㅠ
아무쪼록 횐님들 환절기 건강 유의하시고 늘 언제나 행복가득한날 되시길 바랍니다...
이것도 엄연한 범죈데...저는 역주행차가 안전하게 파킹되어있는 제차를 가격하고 토겼는데, 번호도 다 알려줘도
견찰님이 뉭기적거리길래 청문감사실에 꼬발렸더니, 그날 바로 사건접수 및 종결완료...아~~ 이러니 견찰견찰하는군하.
상대방은 벌금 12만원, 벌점 25점 이걸로 훈방조치. 역주행에 대한 처벌은 할 수 없다고 하고...
저만 차 고친다고 이래저래 댕기고...아흐...한달반된 새차 판금도색 맘찢어지고...
진짜 주차뺑소니도 뺑소니처럼 강력하게 단속해야함...저도 한마디 했음..."박고 튀면 장땡이네"라고요...
견찰님도 허허 웃네요...걸리면 보상처리해주면 땡이고...이러니 자꾸 도망가는거 같음..에잇!! 삼대가 망해라...
맘 아프시겠지만...차 잘고치세요...ㅠㅠ 감가상각도 차량가액의 수리비가 20% 넘어야지만 적용된다고 에잇!!
왜 도망을가나 그냥 보험처리 해주면 될것을...
요즘은 걸리면 벌금도 내야 할껀데..
0/2000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