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www.munhwa.com/news/view.html?no=2021100101030303349001
“160억원 내라” vs “내가 왜”
‘정영학 녹취록’에 고스란히
증거 제출 등 폭로전에 주목
화천대유 측으로부터 정관계로 흘러간 것으로 로비 자금의 행방이 드러나면 내년 대선 국면에 핵폭탄급 변수로 작용할 것으로 보인다. 해당 녹취록과 정치권이 입수한 첩보에는 성남시의회 등 지방 정계의 직책과 금액, 정치권 인사들의 명단과 금액이 언급됐고, 검찰과 법원의 고위직 출신 일부 인사는 실명으로 거론됐다고 한다. 특히 이들 4인방은 여야를 가리지 않고 정치 및 법조인들과 전방위적으로 인맥을 쌓아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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