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정부가 자동차 튜닝 산업 활성화에 적극적으로 나서고 있습니다. 그동안 규제에 막혀 튜닝을 하고 싶어도 못했던 자동차 오너 분들도 최근 튜닝에 상당한 관심을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을 증명하는 듯, 보배드림 회원분들도 지난 보배드림 이야기에서 소개한 '브레이크 업그레이드' 편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셨습니다. 이론적인 내용을 알아보았으니 이제 실제 브레이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소개할 차례겟죠? 오늘 보배드림 이야기에서는 브레이크 전문 제조 업체 스톨츠의 충남 금산 본사를 방문했습니다.
스톨츠 본사는 충남 금산군 추부면에 위치해 있습니다. 대전광역시의 바로 아래쪽에 위치해 있는데, 서울에서는 약 2시간 30분 정도 거리로 상당히 거리가 있지만 전국적으로 보면 국토 중앙 부근에 위치해 있어 교통은 나쁘지 않은 편입니다.
'스톨츠(STOLZ)'와 '피에이스포츠(PaSports)'라는 브랜드명을 사용하고 있는데, 스톨츠는 수출형 제품에, 피에이스포츠는 내수에 적용되는 브랜드입니다.
이 시설은 스톨츠의 본사임과 동시에 생산공장이기도 합니다. 국내에서 브레이크 설계부터 제작, 설치까지 모두 한곳에서 진행이 가능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고 합니다.
우측부터 제품 개발 및 설계를 담당하는 사무실, 고객 휴게실, 애프터서비스를 위한 서비스 부스, 제품 개발과 고객 커스터마이징을 위한 R&D 부스가 배치되어 있습니다.
가장 먼저 사무실로 들어가 볼까요?
입구에는 벤처기업협회의 벤처기업 인증 마크와 미래창조기업 마크가 보입니다. 최근 정부의 튜닝산업 활성화 정책에 따라 지원대상 벤처 기업으로 선정되어 정부의 지원을 받고 있다고 합니다.
깔끔하게 정리된 사무실 분위기.
브레이크 시스템의 정비는 안전과 직결되어 있는 문제이기에, 스톨츠에서는 브레이크 시스템 전문 인스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있습니다. 교육을 마친 업체에는 위 증서가 발급됩니다.
제품 개발을 위한 회의실.
사무실에는 별도의 방이 두 곳이 있는데, 그중 하나가 연구실입니다.
이곳에서는 제품 설계와 분석 등 본격적인 브레이크 제품 개발이 이루어집니다.
한가지 특이한 물건이 시선을 끌었는데요, 바로 3D 스캐너입니다.
사진처럼 스캔을 하고자 하는 대상을 고정한 뒤 레이저 스캔을 하면 해당 물체의 형태가 그대로 3D 데이터로 전송됩니다.
스캐너를 통해 작성된 3D 데이터나 제품 설계 데이터는 구조 분석 프로그램을 통해 면밀히 분석되어 취약점을 보완하고 성능을 개선합니다.
연구실 옆에 위치한 또하나의 방은 디자인실입니다. 제품 디자인, 시제품 촬영, 스티커 제작 등 디자인과 관련된 모든 작업이 이곳에서 이루어집니다.
다양한 종류의 접착시트지와 커팅기를 보유하고 있어 어떤 디자인이라도 출력하여 사용할 수 있습니다.
사무실 옆에 위치한 고객 휴게실입니다. 이곳에는 자사 제품들과 이 제품들이 적용된 데모카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크롬 도금 처리된 F60 6피스톤 투피스 단조 캘리퍼. 카본 세라믹 디스크 로터와 고성능 패드가 조합됩니다.
주력 제품인 F50 4피스톤 투피스 단조 캘리퍼.
페라리 360 모데나가 전시되어 있습니다.
F60 캘리퍼와 카오스 패턴의 디스크가 적용되어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쉽게 볼 수 없는 수동 변속기를 탑재한 360입니다.
노비텍 카본 리어 스포일러와 바디킷이 적용되어 빵빵한 뒤태를 자랑합니다.
함께 전시된 바이크는 두카티 몬스터.
거칠면서도 편안한 '아지트'같은 느낌이 드는 인테리어가 인상적입니다.
서비스가 진행되는 동안 편안히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소파와 TV, 컴퓨터, 음료 등이 충분히 구비되어 있습니다.
서비스 부스는 제품 장착이나 애프터 서비스를 위해 방문하는 고객을 위한 공간입니다.
브레이크 장착/정비를 위한 공구와 시설이 구비되어 있습니다. 벽면에 장식된 제품은 차량 보강 킷인 '피에이 아이언' 제품들입니다.
다음으로 서비스 부스 옆에 위치한 R&D 부스. 새로운 제품을 개발할 때 이곳에서 해당 차량을 면밀히 조사하여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도록 제작합니다.
R&D부스 안쪽에는 제품 개발에 필요한 여러가지 물품들이 보관되어 있습니다.
그중 가장 많은 수량을 보유하고 있었던 것들이 바로 각 차종의 너클. 너클은 디스크와 캘리퍼가 결합되는 조향계통의 부품인데, 각 차종의 실제 너클에 제품을 결합해 봄으로서 더 완벽한 호환성을 가지는 제품을 개발할 수 있다고 합니다.
제작중인 샘플 제품이 너클에 결합된 모습.
마지막으로 살펴볼 곳은 이곳의 핵심 시설인 생산공정입니다. 보통 생산공정은 기업 비밀로 취급되어 일반 공개를 꺼리는 시설이지만, 브레이크가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궁금해 할 보배드림 회원분들을 위해 흔쾌히 공개해 주셨습니다.
가장 왼쪽에 배치된 설비는 머시닝 센터입니다. 이 설비는 단조 처리된 알루미늄 덩어리를 정밀한 기계로 깎아내어 제품의 형상을 만들어내는 설비입니다.
머시닝 센터를 거치기 전의 단조 알루미늄 덩어리.
알루미늄 덩어리가 캘리퍼 형상으로 절삭된 후의 모습. 미크론(1/1000mm)단위까지 정밀하게 계측이 가능해 제품 편차가 거의 없는 고품질의 제품을 생산할 수 있다고 합니다.
그 옆에 배치된 것은 좀더 작은 크기의 머시닝 센터. 이곳에서는 브레이크 디스크의 벨 하우징을 가공하고 있었습니다. 벨 하우징은 허브와 직접 체결되는 부분으로, 가공이 끝난 뒤 로터와 결합되면 완전한 브레이크 디스크가 완성됩니다.
벨 하우징은 알루미늄 소재로 만들어지는데, 일차로 가공을 거쳐 아노다이징 처리를 마친 상태의 모습입니다.
이 상태의 제품을 설비에 넣어 세부 가공을 합니다.
가공을 마친 벨 하우징의 모습.
이 부품은 캘리퍼를 고정하기 위한 서포터(브라켓)입니다. 각 차종에 따라 고정방식이나 형상이 모두 다르기 때문에 차종마다 전용으로 설계된 서포터를 제작하여 설치하게 됩니다.
다른 기계에서는 디스크 표면에 패턴을 새기는 작업을 하고 있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개할 설비는 가장 큰 크기를 자랑하는 장비. 신제품 개발을 위해 최근 도입되어 현재 테스트 및 워밍업 중이라고 합니다. 이 장비는 최대 24인치의 단조 절삭 휠까지 제작할 수 있는 고가의 장비입니다. 현재 휠 라인업을 갖추고 있지는 않지만 신규 장비 도입으로 더 다양한 제품을 제공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여러 가공 공정을 마친 제품들의 모습. 기계로 제작할 수 없는 부분은 수작업을 통해 마무리됩니다.
제작이 완료된 제품은 아노다이징 처리를 마친 뒤 조각기로 브랜드 로고를 새깁니다.
브랜드 로고까지 새겨지면 조립 공정으로 넘어가 실린더 내부 씰 삽입, 단조 피스톤 삽입, 볼트 체결, 브레이크 패드 설치 등을 마친 뒤 테스트를 거쳐 최종 제품으로 완성됩니다.
1층에서 제작이 완료된 제품은 2층으로 이동하여 보관합니다. 주문 생산 방식으로 제작하고 있어 보유 재고량은 많지 않은 편이라고 합니다.
자사 개발 제품 외에도 만도 4피스톤 모노블록 캘리퍼나 브램보 캘리퍼도 취급하고 있습니다.
가지런히 보관되어 있는 완성 제품들.
완성된 제품은 최종 검수 및 포장 과정을 거쳐 납품됩니다.
포장까지 완벽히 마친 스톨츠 제품들. 여기까지의 공정이 완료되면 비로소 소비자에게 전달되어 고성능 튜닝 브레이크 시스템으로 활용되게 됩니다.
현기 또는 뫼비스 등의 벌러지들한테 공격 받지 않기를 기원합니다.
추천드립니다^^
잘봤습니다~ 멋지네요~ !!
브렘보가 캘리퍼에 F40, F50등의 이름을 붙인건.. 브렘보가 페라리 F40, F50에 납품용으로 개발한 캘리퍼였기 때문임
이 두가지 사실과 위 기사를 조합하면.. 브렘보 제품을 레이져 스캔을 떠서 디자인을 바꾸고 구조 분석 프로그램으로 취약점을 분석한 후 CNC 머시닝으로 깎아서 자동생산 하고 있다는 이야기 처럼 보임
"국내에서 브레이크 설계부터 제작, 설치까지 모두 한곳에서 진행이 가능한 곳은 이곳이 유일하다" 고 했는데, 브레이크 패드 같이 쓰는 호환 기종 캘리퍼 말고 직접 R&D설계하여 새로운 차량에 납품된 신제품의 소개가 있어야 할듯
브레이크 브렌드 1위 브램보랑 똑같이 만들수 있는 기술 있는 회사네요......ㅎㅎㅎ
지속적으로 성장하는 회사니까요 . ~ 응원 해주면 더 좋구요..........
혹시 압니까? 나중에 브램보를 능가 할수 있을지. ~~
님 이야기 대로라면 중국에서 저거 따라하면 곧 "기술 있는" 회사에서 만든 싸구려 F40 F50이 넘쳐 날지도?
제가 남긴 댓글은 스톨츠사 제품이 저렇다는 이야기가 아니고, 기사를 종합하면 그렇게 보인다는것 뿐입니다
실제 스톨츠사 제품이 저런 식으로 만들어 졌다는 이야기가 아닙니다
실제 위 사진에서 보인것 처럼 알루미늄 블럭을 깎아서 만드는 방식은 가장 코스트가 높고 튼튼한 제품을 만드는 방식으로, 브렘보에서 나오는 주물 캘리퍼보다도 훨씬 우월한 방식입니다.
지나는 행인 말씀 대로, 국산 스톨츠사가 브렘보, 스탑텍을 능가하는 국산 명품 브레이크 브랜드로 자리 잡기를 저도 바랍니다..
걸리네요 왜냐면 단순히 외형만 스캔해서는 세계 1류가 될 수 없지 않나 하는거죠
bmw도 수많은 대회로 로터랑 브레이크는 최고 수준이죠 암튼 그런 의미에서 많은 연구가 그래도 반영된
R&D가 그 실효를 거두게 되면 우리나라 튜닝시장도 한층 업그레이드 되리라 봅니다.
중국산 브램보 짝퉁의 생생한 영상입니다.
http://www.youtube.com/watch?v=42v0ftWoaXk
영상보시면 테스트중 캘리퍼가 터져 버립니다. ㅠ.ㅠ.
국내에 이미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이건 브램보 4p 제품 카피 구요
http://korean.alibaba.com/product-gs/4-pistons-tuning-brake-caliper-cmb-50-brembo-design--532601857.html
가격 30만원도 안하네요 ..ㅠ.ㅠ.
이건 6p 제품
http://korean.alibaba.com/product-gs/6-pots-caliper-model-816-for-audi-rs4-bmw-m3-m5-m6-brembo-racing-auto-brake-caliper-910746357.html
이것도 30만원 안하네요....
이렇게 하는것이 진정 카피죠~
꼭 브램보가 좋은건 아니란걸 알게해준 두 브랜드가, 미국의 스탑택과 국내 PA 진심 동급의 브램보 보다 더 좋은
성능을 서킷과 공고 모두에서 보여줘서 감탄했던 기억이있네요...
화이팅입니다!!
브레이크가 어떻게 제작되는걸 쉽게 보기 힘든데..보네요...멋집니다^^
국내 브레이크 시장발전에 큰힘이되고있는 모습 정말 멋집니다..!!
착한 가격인 제품이 나오면....대박날거 같아요....
부디 보급형 개발도 힘써주시길...
그냥 가볍게 출퇴근만 하시는분은.. 순정으로 그냥 타시는게 현명한 방법
대박 나길 기원합니다.
저는 단조회사에 20년 가까이 일을 했는데요...
forged라는 문구는 저제품에 어울리지 않다는 생각이 드네요... forging을 하게되면은 저런 근접한 형상을
다만들고 미세가공만 해야 될터인데 빌렛을 다깍아버리고 forged라는 문구를 다는것은 잘못된표현인거 같습니다.
단조빌렛을 냉간이든 온간이든 열간이든 근접형상을 찍어야지 포징이 되고 포지드라는 표현을 쓸수가 있습니다...
mct가공으로 다깍아 버리면은 제품결이 다끊어지기 떼문에 포지드라는 문구는 잘못된거 같습니다...^^
궁금한건 모노블럭의 경우 좁은 틈사이로 어떻게 피스톤 홀 가공을 하는지가 궁금...
위의 회사는 덩어리를 깎아서 제품을 만드는것 같은데요 강도나 내구성에 괜찮을지 생각이 듭니다
그것이 기술력이겟지요 좋은회사라는 생각이 듭니다
스톨츠의 무궁한 발전을 기원합니다
1000/1mm 가공 ㅎㅎㅎㅎ 쓸대없이 캘리퍼 몸통부분을 마이크로로 재는거나..
1000/1 공차에 들어오지도 않는 장비로 1000/1 가공을 한다는것과
BT40일반척에 황삭팁으로 정삭을 내면서 무슨 1000/1 오차와 조도를 맞춰먹는건지..
자세히 보진 않았지만 대강봐도 쇼맨쉽이 강한 회사라 보입니다.
잘 보았습니다.
비꼬지 마시고요..^^
혹시 스톨츠쪽 업자세요?? 님도 저한테 그냥 알려주세요.. 비꼬지마시고요.. ^^
작업하는모습그대로 보여주는게 아니잖아요.작업장을 소개하는사진이죠
그리고 그부분이 다음공정 기준면이 될수고 있는거죠
천분의 일미리? 훗...저 장비로는절대 못맞춥니다.
국내에도 이렇게 장비 갖추고 튜닝브레이크 만드는지 첨 알았네요.
수입만 하는지 알았는데...
조은 브렉끼 만들어주세요^~^
저렴하면서도 좋은 성능의 디스크와 캘리퍼를 서민들이나 일반 차주들도 달 수 있어야죠
인터넷 찾아보니 이런분이 한두분이 아니더군요....
해외 브랜드와 국내브랜드의 가장큰 차이가 유지관리가 가능한게 최대 장점인데요 ^^
패드바꾸니까 바로 안나더라구요.
몇년전에 저포함 PA거 10여명넘게 했다가 한명도 빠짐없이 다 내림.. 지금은 순정포피로 대체사용
스트레스로 함 방문했다가 그 태도에 더 스트레스 받아서 걍 저가에 팔아버림.
서비스 받으세요? 패드교환? .. 걍 웃지요
몇년전이니 이제는 좀 나아졌을라나.. 저렇게 크게 옮긴거 보면 많이 나아져서 팔리고 있다고 생각해야되나?
마케팅 하나는 잘하더이다. 그당시 혹해서 단체로 다 구입했으니.. 광고도 잘하고.
마케팅 잘하는거처럼 이제는 기존 고객의 쓴소리를 잘 귀담아 들어서 성능과 서비스 다 업글하셨을것을 전제하에
진심으로 우리나라에 저렇게 하는곳 드물다 생각함 . 어여 개선되서 크게 성장하시길..
육성자금 엉청 받을듯...
40은 끽 하는 소음...보상판매식으로 f50 업글이벤트였나? 그때 50으로 업했는데 50은 저속주행시
틱틱틱틱 하는 소음과 정차시 기어변속때에 브레이크 밟으면 드드득하는 (뭔가가 뒤틀리는듯한 소음)때문에
몇번 방문했는데 결론은 이상없다는 답변...서비스에 실망했던 기억이 있네요....
하지만 그때는 예전이었기에 지금은 서비스 역시 발전했을꺼라 믿고싶고 파이팅입니다~
을 쓰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 라는 결론을 내렸습니다. 물론 인스톨하는 미케닉도 중요하구요...뭐 여튼 국산차량에 맞는 해외 유명 브레이크 시스템이 거의 없다시피해서..(현대 브렘보 킷 일부 차종만...) 브라켓을 가공하고 오차없이 정확히 캘리퍼를 인스톨해야되는데 이런걸 잘 하는 샵에 몇군대 없는게 함정이네요 ㅜ.ㅜ
저 장비로 2/100mm ~ 3/100mm 맞춰먹기도 빠듯할텐데...
가공 좀 하셨다는 분들은 저 장비가 얼만지 어떤 장비인지도 글쓴이보다 더 잘 아니까 그런 듯 합니다.
새로 구축하신 MCT가 기존 장비에 비해 비싸다는 거겠죠...
3축 5면 가공기나 5축 넘어가면 훨 비싸집니다...
국산도 좋지만 가공 장비는 독일제가...그렇습니다....
일을하고있습니다만 단조는 때려서 어느정도 형상을만들어놓고 그후에 형상이 다안나온다거나 흑피있고 이러면 후가공하는거지
걍 깍는건 가공이지 단조가 아니지않을까요...
단조 방법을 쓰는 가장 핵심은
빠르게 단단한 물건을 만들기 위한 방법입니다.
주조로 틀에 부어서 만들어진 약한 재질을 때려서 강하게 만든다가 핵심입니다.
이런걸 아신다면
재질에 대한 물성 알아보고 말하는것인지.?
피스톤 850 톤 단조 칠때 소재 뭐로 쓰는지 압니까.??
s20 사용합니다. 상당히 무르죠.... 단조 치고 나면 그 소재가 s45보다 단단해 집니까.??
아니죠.. 좀 나아지긴하나 s45 보다 무릅니다.
그럼 s45 단조를 치면 된다고 생각하죠/??? 단조치면s45는 깨집니다.
알루미늄 캘리퍼 30 계열 가지고 단조 쳐봐야 7075보다 물성 약합니다.
7075 단조 치라구요.? 7075 어떻게 만들어 지는지부터 알아보고 단조 이야기 하세요.
단조 쪽 일한다니까 경도값 정도는 잘아실테니 참고하세요
로크웰 경도계로 경도 측정시
브램보 캘리퍼 정품 시중에 돌아다니는것 경도값 95 나오구요
(레이싱용은 제외)<- 레이싱 용은 스톨츠 회사와 같은 방법으로 발렛 가공해서 만듭니다.
순정 만램보 90 나오구요
국내 에서 단조 포징한거 경도값 85 나옵니다.
그럼
6065는 95
2024 경도값 125
7075 경도 150 나오는데.
어떤게 더 좋은 소재 입니까.??
참고도 6065 /2024/7075는 1500톤 으로 압연 합니다.
(단 국산 시험성적서 제출하는 소재 입니다. 중국산 이나 인도네시아산은 20% 경도값이 빠집니다.)
<- 다 측정해보고 하는 이야기 입니다.
그러면 말들하는 forged 가 문제다 라고 하는데
왜? 뭐가? forged란 글귀가 문제가 되는겁니까?
뜻 알고 말하세요
forged 란
단조강 강괴, 강편을 고온으로 가열하고, 프레스, 해머, 돌 등을 써서 단조
또는 압연으로 단련과 성형을 한 것.
[네이버 지식백과] 단조강 [forged steel, steel forgings, 鍛造鋼] (용어해설)
70계열 좋죠 가공성도 좋고
항공부품에도 많이 쓰더라구요
소재쪽은 잘 모르는데 70계열이 단조처리해서 나오는가보군요
저희회사에 단조품 들어오는거 보면 대략 형상을 포징해서 들어오는데 사진의 알루미늄은 그냥 소재 절단해논걸로 보여져서요
금형부품가공하는대 프로파일 가공이 미크론단위인대 1000/1오차는 없습니다 ㅋㅋ
저건 사라마다 측정할때 틀림 ㅋㅋ
머시닝으로 1000/1까지 한다면 장인을 넘어 초싸이언???
아무튼 저희도 완제품 100/1~2정도 공차는있는대 1000/공차는제품은 없어요 ㅋㅋ
반도체 쪽을 가야할듯 ㅋㅋ
반도체가 공차가 쎈가보네요...
제가 겪은 공차 엄청 타이트한 곳은 항공부품이였습니다. 특히 유압 계통 부품...
대학 동기가 미크론 가공쪽 박사라 이야기 드리는데
미크론쪽 가공쪽은 광학 랜즈 쪽입니다.
다른 분야에서도 많은 쓰이겠지만 그중에 제일 고정밀을 원하는 쪽은 광학 쪽이라 합니다.
그리고 위내용은 전문적인 지식을 가진 전문가가 쓴글이 아닌 기자분이 쓴글이라 약간 내용이 다를수 있는 것이고
님들이 혈안되어 있는 내용은
측정 공구가 0.001 까지 측정이 가능하다라는 것입니다
가공쪽 조금 알거나 한다면 내가 0.001 까지 완벽하게 가공한다라고 이야기 할수 있는 사람 전국에 몇 없습니다.
즉 위글의 포인트는 어덯게 만들어 지느냐?를 설명하기 위해 공정공정을 보여준것이 핵심이지
그이상 이하도 아닙니다.
지속적으로
저 많은 내용중 일부 한가지만 집착하면서 꼬투리 잡는 모습 보기 않좋네요......
mct로 0.001까지 계측 가공이 가능하다고 써놨는데 일반인이 보기에는 정밀 가공인 것 처럼 보이는데 가공쪽 일하는 사람이라면 충분히 딴지 걸만하죠
나만 꼬투리 잡은게 아닌데?
기계 움직이는게 0.001단위로 움직이는것뿐...
연삭정도 되야 0.001 가공합니다
그리고 0.001 측정은 마이크로미터도 하거든요
미크론가공은 광학렌즈라...
가공 치수 공차가 all 미크론인가요?
그쪽 분야는 잘 모릅니다만 항공기 유압 부품들은 all 미크론은 없어도 굉장히 중요부위는 미크론단위 있습니다
부디 번창하시길 바랍니다.
멋집니다...
좋은제품들 많이 만들어 주시고, 번창 하십시오!
멋찌십니다~
화이팅!
이왕 댓글 달아주는거 조금 더 스마트한 대응이 아쉬운 부분이 많이 보이네요.
안티를 막자는건지 직접 지능적인 안티가 되자는건지 분간이 안가는 모습도 좀 보이는것 같고요.
기업이 좀더 크려면 마인드 개선부터 필요할것 같네요.
성능이 어떤지는 모르겠으나, 달았던 사람들의 평이 좋지 않은만큼 뭔가 시장인식 개선도 필요할것 같네요.
우리나라 자동차쪽은 바닥이 좁아서 소문나기 시작하면 금방이라...
크기에도 바쁜 바닥에서 자충수로 브레이크 걸리는건 막아야죠.
더 좋은 제품을 만드셔서 한국의 페로도, 브렘보가 되시길 희망합니다.
엉청 깔끔 하내요 우리나라 와 해외에서도 인정 받는 회사가 되길 기원 합니다
머시닝은 두산 장비네요 머시닝은 50호기도 있어요 50호기 보시면 저리실듯 ㅋㅋㅋㅋ
왠지 여기서보니 반갑네요 ㅋㅋㅋㅋ
무조건 한다. 즉시한다. 안되면 될게 한다.
측정 가능하다란 이야기 입니다.
그리고 모노블록 보다 강성 강합니다. 자세히 알아보세요 ^^
천분단위 공차를 천분단위로 포시하는 측정기로 재는사람의 어디있나요
최소 표시값이 1000/1이라도 계측오차값이 +-0.002 인데
깨끗한게 직원들 다닐만 하겠네요...
있으신분들 계시겠지만 저건 덩어리가 아니라 소재라고들 하죠~ 가공전이니
소재라 하는게 맞는데 덩어리라니 ㅎㅎ 덩어리 치곤 너무 크네요;;;
많은 분들이 저 설비에 대해 언급하셨으니 전 패스하도록 하겠습니다.
직원분들이 두어명 댓글을 다시는군요~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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